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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쉬
글쓴이
로저 로웬스타인 저
출판사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출판일
2012년 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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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로저 로웬스타인

저명한 경제 칼럼니스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10년 이상 「월스트리트저널Wall Street Journal」의 기자로 활동하면서 주식시장과 투자에 관한 고정칼럼을 기고했다. 오랜 기자 경험과 투자가의 전문성으로 완성한 이 책은 지난 15년간 미국 경제경영서 부문 최고의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로 사랑받아왔으며, 수많은 독자들로부터 “버핏을 알려면 이 책부터 읽어라.”라는 평을 들을 정도로 버핏 평전의 오리지널이자 대표로 손꼽힌다.

특히 그의 저서『천재들의 머니케임』은 10년 전, 월스트리트에서 일어난 놀랍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명쾌한 설명과 박진감 넘치는 문장으로 풀어냈다. 당시 그 현장에 참여한 유명 금융인들과 피터 번스타인 같은 저명한 경제학자들, 월가의 은행들, 미국연방준비은행까지 인터뷰하고 관련 자료를 수집할 수 있는 저자의 역량이 없었다면 이 책은 세상에 나올 수 없었을 것이란 평을 듣는다. 또한 노벨경제학상에 빛나는 현대 금융경제학 이론과 투자법, 월가 금융기관들의 역학관계와 치열한 암투, 앨런 그린스펀과 워런 버핏, 조지 소로스 등 주요 인물들의 개성이 집약되어 있기도 하다.

로저 로웬스타인은 그 외 『천재들의 실패When Genius Failed』, 『While America Aged』, 『Origins of the Crash』 등을 저술했으며, 현재 「뉴욕타임스New York Times」와 「뉴리퍼블릭New Republic」, 「스마트머니Smart Money」에서 칼럼니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경제 경영
성장과 불황의 두 얼굴
경제위기의 진실, 그리고 음모의 시작


20세기 말 미국의 유래 없는 대호황의 끝에서 일어난 스톡옵션 광풍, 벤처 붐, 통신주 붐 그리고 엔론 및 월드컴과 같은 회계부정 사건 등, 거품이 터지는 과정을 상세히 묘사하고 있는 책이다. 인간의 탐욕이 어떻게 주주중심주의라는 탈을 쓰고, 회계부정을 저지르며,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쳤는가에 대해서 날카롭게 분석하고 있다. 책은 10년 전 시작된 미국의 눈먼 호황에서부터 금융 거품이 터지는 과정을 리얼 다큐멘터리처럼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규제정책을 만들어낸 정부, 열광의 씨앗을 뿌린 닷컴기업, 대중의 광기를 유도하고 전파한 증권사와 언론, 호황의 주역이자 최대 피해자인 투자자들…. 이들이 거미줄처럼 엮여 만들어낸 눈먼 호황과 금융위기의 경악스러운 진실이 낱낱이 공개된다.

거품이 그 참혹했던 잔해를 남기며 꺼져가고 있는 지금, 이 책에 나오는 이야기들이 지금의 상황을 데자뷰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신경제 정책을 추진한 작은 정부의 실패, 시장이 시장을 제어할 수 있다는 착각, 투자은행 스스로가 주식시장에 뛰어들어 자신들을 방어하는 아이러니, 지금의 이 모든 상황이 10년 전 그때와 너무 흡사하다. 10년도 지나지 않아 같은 실수를 두 번이나 해버린 미국, 그리고 이 사실을 알아채지 못하는 사람들. 이 유동성의 위기를 또 다시 과잉 유동성으로밖에 막을 수 없는 아이러니컬한 상황이다. 이 책이 던져주는 메시지를 예사롭게 넘길 수 없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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