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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는 피곤해
글쓴이
샬레인 해리스 저
출판사
바다출판사
출판일
2012년 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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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샬레인 해리스

1951년 미시시피 튜니카에서 태어난 샬레인 해리스는 20년 넘게 코지 미스터리를 써온 미스터리 전문 작가이다. 일찍부터 글쓰기를 해왔던 해리스는 어렸을 때는 시를, 멤피스에 있는 로즈 칼리지에 들어가서는 주로 희곡을 쓰다가 점차 소설 쪽으로 진로를 바꾸었다. 처음에 쓴 단권짜리 미스터리는 독자들로부터 별다른 호응을 얻지 못했지만, 몇 년 뒤 시리즈물로 선회하면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오로라 티가든 시리즈〉를 시작으로 해마다 한 권 또는 두 권씩 책을 내는 부지런한 작가인 해리스는 〈셰익스피어 시리즈〉 이후 2001년부터 완전히 새로운 시리즈를 시작하는데, 바로 이 책을 포함한 〈남부 뱀파이어 시리즈〉이다. 주인공의 이름을 따 일명 「수키 스택하우스 시리즈」라고도 불리는 이 시리즈는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수키 스택하우 시리즈」는 현재까지 총 10권이 나왔으며, 단편집 1권도 별도로 있다.

저서로는 『어두워지면 일어나라Dead Until Dark』(2001)와 『댈러스의 살아 있는 시체들Living Dead in Dallas』(2002) 외에도 『클럽 데드Club Dead』(2003), 『세상에서 죽은 자Dead to the World』(2004), 『완전히 죽다Dead as a Doornail』(2005), 『확실한 죽음Definitely Dead』(2006), 『우리는 시체들All Together Dead』(2007), 『죽음보다 나쁜From Dead to Worse』(2008), 『완전히 잊힌Dead and Gone』(2009), 『시체 가족Dead in the Family』(2010), 단편집 『죽음의 손길A Touch of Dead』(2009)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로맨틱 스릴러의 여왕 샬레인 해리스의 새로운 시리즈가 드디어 한국에 왔다. 해리스의 전작인 수키 스택하우스 시리즈에서처럼 이번 시리즈의 여주인공인 하퍼 역시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능력의 소유자이다. 열다섯 살 때 번개에 맞은 이후로 시체의 위치와 그들의 마지막 죽음의 순간을 ‘느낄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시리즈의 장점은 주인공 하퍼의 매력과 함께 샬레인 해리스의 전매특허인 코지 미스터리Cozy Mystery의 장르적 매력이 극대화되었다는 점이다. 하퍼의 능력은 초현실적이지만, 범인의 살인동기를 밝혀가는 과정은 더없이 인간적이다. 하퍼와 톨리버 남매의 모험을 통해 독자는 잔혹하기만 한 ‘묻지마’ 식의 연쇄살인이 아니라 실제 주변에서 일어날 법한 사건들을 그려내는 작가의 설득력에 감탄하게 될 것이다.

시리즈의 첫 편인 《목격자는 피곤해》와 다음권인 《시체를 조심해》에서 하퍼와 톨리버에게는 계속 매력적인 이성들이 접근해 오지만 이들은 서로를 의식하며 감정의 변화를 느낀다. 두 사람은 각자의 사생활을 간섭하지 않는다는 암묵적인 룰을 지키며 생활한다. 그러나 가족이자 동료인 두 사람은 때로 살인자에게 추격당하고, 생명의 위기를 함께 넘기며 점차 서로가 가장 소중한 사람임을 인지해간다. 현대사회에서 ‘특이한 존재’로 살아가는 주인공의 실존적 고민과 관계에 대한 갈구, 그리고 두 사람 사이에 싹트는 미묘한 감정의 흐름은 작품에서 놓칠 수 없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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