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진 마음에 담긴 학문과 덕행, 신의를 일깨워 주는 책
고대 중국 사상가인 공자와 그 제자들의 말과 몸가짐을 적은 논어는 오랜 세월이 지난 오늘날에도 ‘사림이 변하지 않는 도리‘로서 널리 읽히고 있습니다. 공자의 사상인 인은 예의를 갖추어 남을 사랑하라는 뜻이 담겨 있지요. 공자가 바라고 뜻하는 학문의 목표는 ‘군자’인데, 군자란 지혜로 쌓은 학문이 높으며 어질고 의롭게 다진 덕행이 깊은 사람을 말합니다.
논어의 넓은 범위 가운데에서 어린이들이 사람으로서 품격을 갖추기 위해서 몸과 마음을 닦는데 도움이 되는 귀한 글을 가려 뽑고 공자와 그 제들의 일화와 관련 인물을 함께 실어, 어린이들이 알기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논어이야기로 엮었습니다. 본문에 나오는 어려운 낱말의 뜻과 한자를 쉽게 풀이하여 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