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인생 자서전 시리즈 15권『산외산에서 자연인을 꿈꾸다』는 총 5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지나온 세월의 기록이며, 2부부터는 한 기술인이자 임업인의 도전과 좌절 그리고 성취의 기록이다. 저자는 인생의 후반 30년간, 임업과 산양산삼에 전념하였다. 그 장인과 같은 도전이 이룬 성과는 부록에 담긴 방송과 신문의 인터뷰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산양산삼은 밭에서 재배되는 인삼과 다르게 산에서 자연 그래도 기른다. 한마디로 제2의 산삼이라고 불린다. 저자의 기록을 보면 심마니의 도움으로 씨앗을 받았지만, 처음에는 어떻게 심고, 보관하는지도 몰랐기에 계속된 실패를 맛봐야 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고, 5년의 세월이 지나면서 조금씩 발아가 시작했고, 하나둘씩 지식을 축적하기 시작되었다. 그야말로 바닥에서 시작해 자신만의 노력과 기술로 산양산삼 재배를 성공해낸 것이다. 그 도전은 세계농업기술상의 수상과 해외시장 진출이라는 성과로 보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