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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에 시작하는 처음 동양 고전
글쓴이
명로진 저
출판사
북멘토
출판일
2019년 5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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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명로진

공식 계정사락
연세대학교 공학대학원 테크노인문학과 겸임교수이며 ‘공학인을 위한 논어’, ‘인문학 글쓰기’, ‘스토리텔링과 인문고전 읽기’ 등을 강의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동 대학원 테크노인문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 일간지 사회부, 문화 연예부 기자 생활을 하며 기업인, 작가, 발명가, 연예인 등 수백 명을 만나 인터뷰하고 ‘이 사람’이라는 코너에서 인물 소개 기사를 썼다.

미국의 기업인들이 애독하는 경제지 《포브스 Forbes》와 《포천Fortune》을 필독서처럼 여겨 읽으며 세계 전체와 각국의 부자 리스트, 영향력 있는 인사 목록 등을 뒤져 보는 것을 즐긴다. 자일랜을 창업 6년 만에 20억 달러에 매각한 ‘꿈·희망·미래 재단’ 이사장 스티브 김을 직접 만나 인터뷰한 것을 비롯해 워런 버핏 유일의 공식 전기를 쓴 앨리스 슈뢰더, 100여 편에 이르는 오프라 윈프리 토크쇼 대본과 오프라 윈프리 웹사이트에 올라온 게시물 수백 편까지 분석해 전기를 쓴 에라 일루즈, 《타임 TIME》 기자로 애플 컴퓨터의 10년 비사를 독점 취재한 마이클 모리츠 등의 저서를 철저히 분석, 부자들의 청년 시절을 관통하는 코드를 자신만의 독특한 잣대로 해석했다.

주요 저서로는 《도쿄 미술관 예술 산책》, 《연애에 말 걸기》, 《베껴쓰기로 연습하는 글쓰기 책》, 《내 책 쓰는 글쓰기》, 《연극이 희희낙락》, 《명로진의 댄스 댄스 댄스》, 《표현하는 아이가 행복하다》, 《펜도롱씨의 똑똑한 세계 여행》, 옮긴 책으로는 《아이디어 블록》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웹툰보다 재미있는 동양 고전이 나왔다!
역대급으로 유쾌한 청소년 인문서

어렵고 따분한 고전이
인생 최고의 깨달음이 되다

인문 고전을 읽으며 웃음을 터뜨린다? 가능한 일일까? 가능하다. 아니, 차라리 이렇게 말하자. 이 책을 읽으며 몇 번이나 웃음이 터지는지 세지 말 것. 왜냐하면 너무 많아서 일일이 셀 수 없을 테니. ‘웹툰보다 재미있다’는 말은 단순한 카피가 아니다. 팩트다. 책의 첫 장에서부터 자식에게 팍팍 부담 주며 자기 꿈을 미루는 사마천의 아버지 이야기를 읽으며 청소년들은 웃으며 “맞아, 맞아!” 하고 맞장구칠 것이다. 죽은 자에게도 감각이 있는지 묻는 제자에게 “죽어 보면 알겠지.”라고 쿨하게 답하는 공자를 보며 웃음이 터지고, 자신을 비웃는 친구에게 ‘왕의 항문을 얼마나 빨았기에 그런 큰 상을 받았느냐?’라며 말로써 강펀치를 날리는 장자를 보고 통쾌한 웃음을 터뜨릴 것이다.
웹툰의 화면 스크롤을 빠르게 넘기듯이, 이 책의 책장도 술술 넘어간다. 웃다 보면 어느새 푹 빠져들어 ‘벌써 다 읽었어?’ 하고 놀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책은 한바탕 웃고 끝나는 책이 아니다. 알찬 내용으로 꽉 차 있다. 죽은 자를 위한 제사가 중요한 게 아니라 살아 있는 사람들이 서로 아끼며 살아가는 대동 사회를 꿈꾸었던 공자님 말씀에 깨달음을 얻고, 매미나 비둘기 같은 시각을 버리고 구만 리를 날아가는 새의 눈을 가지라는 장자의 말에 하루살이 같았던 좁은 시야가 환하게 트일 것이다. 또, 곰이 사람이 되고 노래로 귀신을 물리치는 황당한 이야기가 가득한 『삼국유사』가 얼마나 소중한 우리 민족의 자산인지 깨닫고 큰 자긍심을 갖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독자들은 추천사에서 말한 ‘내 인생을 깊고 넓게 하는 최고의 깨달음’을 이 책에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무한히 펼쳐질 열네 살 청소년들의 인생에 깊게 각인될 크고 작은 울림이 이 책 곳곳에 들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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