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와 겐지를 풀다
난해하기로 유명한 『봄과 아수라』의 수수께끼를 풀어내다
일문학자가 전하는 『봄과 아수라 이야기』
미야자와 겐지의 『봄과 아수라』를 옮기고 풀어낸 책이 좋은책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봄과 아수라의 여정에 담긴 미야자와 겐지의 번뇌와 깨달음의 과정을 최초로 풀어낸 책으로, 겐지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 미야자와 겐지가 생전에 발표한 유일한 시집 『심상 스케치 봄과 아수라』는 난해하기로 유명하다. 과학과 종교, 문학을 통해 깨달은 사상과 철학이 담겨 있고, 지질학, 광물학, 천문학, 기상학 등의 자연 과학 용어와 불교 용어, 외국어, 에스페란토어가 사용되고, 독창적으로 만들어 낸 새로운 표현도 많다.
미야자와 겐지가 던져 놓은 수많은 질문을 만나다
『봄과 아수라 이야기』는 인간 존재를 탐구하는 긴 여정의 시작이다
저자는 수수께끼 같은 언어의 조각을 정확하게 맞춰 내고 예리하게 분석해, 겐지의 시가 불가사의한 인간 존재에 대한 탐구임을 알려 준다, 또 절망과 번뇌의 과정을 통해 깨달음을 얻어가는 봄과 아수라의 여정을 형상화해 보여 주고, 독자 스스로 ‘진짜’ 행복의 의미를 생각하게 한다. 저자는 미야자와 겐지의 내면을 이해하고 그가 깨달은 진리를 공유하는 일이 인간 존재를 탐구하는 거대한 여정의 시작라고 말한다. 미야자와 겐지가 던져 놓은 수많은 질문이 푸른 숲과 은하 정거장으로 이어지는 『봄과 아수라 이야기』 속에서 독자들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