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방면의 지식을 두루 섭렵하는 것은 자신이 속한 사회와 세계와 우주의 모든 존재와 상호 소통하는 행위로,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책’이다. 스무 살, 마음에 광풍이 몰아닥칠 때는 정신적 위기 극복을 위해 삶을 바른 길로 이끌어줄 멘토가 필요하다. 인생에 대해 고민할 때, 연륜이 묻어나면서도 시대에 뒤처지지 않는 방향을 제시해줄 수 있는 것은 ‘한 권의 책’이다. 그 책은 어떤 책이어야 하나? 멘토를 찾는다고 해서 무작정 ‘나만 따라하면 된다’는 책을 뒤적이겠다는 편견은 버려야 한다. 마음 건강을 위해, 다양한 장르의 책에서 얻을 수 있는 지식에 주목해야 한다. 가끔을 물리학 책 한 권이 중요한 삶의 지침이 되기도 한다.
자신의 유전자와 생명에 대해 생각해본 적 있는가? 세계의 절반이 굶주리는 이유는? 야구가 사라진 세상과 공자의 가르침은? 식물의 욕망이나 달이 두 개 뜬 세상에 대해서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읽고 싶었던, 혹은 이미 읽었던 책들에 대한 저자의 색다르고 깊이 있는 시각을 통해 자신의 다락방을 지식의 창고로 만들 수 있고, 스무 살 무렵에 만든 그 창고를 평생의 보물창고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