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가 뛰어난 사람이 취업도 잘 되고, 돈도 많이 벌고,
멋지고 고소득을 올리는 배우자를 만난다?
외모가 좋은 사람이 취업도 잘 되고, 업무 성과도 좋고, 돈도 많이 벌고, 대출 받기도 쉽고, 협상에서 유리하고, 멋지고 고소득을 올리는 배우자를 만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외모에 따른 이익의 차이가 상당하다고 한다. 이 책은 모든 사람들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외모의 경제적 영향을 분석하면서, 외모에 따른 보상이 현실적으로 주어진다는 것을 보여준다. 저자는 왜 이런 일이 발생하고, 아름답다는 것은 무엇이며, 외모가 평범한 우리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제시한다.
책은 상당히 불편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외모가 돈이고 권력이라는 오랜 심증이 경제학적 분석을 통해 입증된다. 저자는 그 이면에 있는 차별의 그림자도 조명한다. 외모 프리미엄이 존재하는 한 개인이 외모에 투자하는 것은 경제적으로 합리적인 일이지만, 저자는 이것이 사회적으로 생산적인지 묻는다. 사회적 불평등이 심화되고 경쟁이 심해지는 한국에서 외모의 힘도 커지고 있다. 개인을 비난하기보다는 사회적 성찰과 지혜가 필요한 지금, 이 책은 소중한 출발점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