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솔직한 마음과 천진한 사건 사고를 유머와 감동을 뒤섞어 메시지를 전하는 동화입니다. 강조하고 또 강조해도 많은 사람들이 잊고 지나치는 메시지, ‘열등감’은 자존감과 자신감을 무너뜨리며, 겉모습이 사람을 판단하는 절대 기준이 아니라는 것! 메시지도 메시지이지만 호영이가 아빠 머리에 가발을 씌우기 위한 과정이 아슬아슬하고 흥미진진해 또래 독자들을 설득시키며 웃게 하지요. 글 속에 숨겨진 유머와 등장인물들의 솔직한 감정들을 재치 있게, 새롭게 보여 주는 그림도 깨알 재미를 선사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