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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음기, 영화, 타자기
글쓴이
프리드리히 키틀러 저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출판일
2019년 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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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프리드리히 키틀러

1943년 독일 작센 주 로흘리츠에서 태어났다. 1963년 프라이부르크 대학에 입학해 독일어문학, 로망어문헌학, 철학을 공부했고, 1976년 스위스 작가 콘라트 페르디난트 마이어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2년 독일문학사 전공 교수자격취득 논문으로, 한 시대의 문학과 문화를 뒤틀어 매체사로 재구성한 『기록시스템 1800/1900』을 발표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뒤이어 나온 『축음기, 영화, 타자기』는 앞선 문제의식을 계승해, 최초의 아날로그 기술 매체들의 태동기였던 1900년대를 집중적으로 분석하며 새롭게 탄생들이 기술들이 가져온 혁명적인 변화들을 세밀하게 추적한다. 이 책을 통해 키틀러는 다시 한 번 논쟁을 일으키고 세계적인 매체학자로서 입지를 넓혔다. 1987년 독일 보훔 대학 현대독일문학 교수로 부임했고, 1993년부터는 베를린 훔볼트 대학 문화학 및 미학 교수로 취임하여 본격적으로 “베를린 매체학파”를 이끌게 된다. 2000년 이후에는 그리스 철학과 음악, 수의 근원적 개념으로 거침없이 거슬러 올라가는 폭넓은 스펙트럼의 사유를 펼쳤다.

주요 저서로 『드라큘라의 유산: 기술적 글쓰기』 『광학적 미디어』 『그리스로부터』 『소음과 계시 사이: 목소리의 문화사와 매체사』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매체가 우리의 상황을 결정한다”
총체적 인간이라는 개념을 완전히 해체하는 매체유물론
수많은 “키틀러리안”을 양산해낸 문제의 책!

“디지털 시대의 데리다” “매체 이론의 푸코”라 불리며 매체에 대한 독창적인 패러다임을 제시한 독일 매체이론가 프리드리히 키틀러의 대표작 『축음기, 영화, 타자기』가 출간되었다. 이 책에서 키틀러는 최초의 아날로그 기술 매체들의 태동기였던 1900년대를 집중적으로 분석하며 새로운 기술 매체들이 가져온 혁명적 변화를 서술한다. 축음기, 영화, 타자기로 대표되는 기술 매체들은 단지 경이로운 발명품이기만 한 것이 아니라, 문자가 독점하던 시대의 종말과 새로운 기록 체계의 개막을 알리는 것이었다. 이와 함께 총체적 인간이라는 관념도 해체되기 시작했다. 더없이 전복적인 방식으로 역사를 매체사로 다시 기술한 이 책은,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키틀러에게 세계적인 명성을 안겨주었다. 비교적 쉽게 쓰여져, 난해하기로 소문난 키틀러의 매체론을 대중적으로 알리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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