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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우생사회가 될 때까지
글쓴이
요코야마 다카시 저
출판사
한울아카데미
출판일
2019년 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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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요코야마 다카시

1978년 일본 가고시마현 출생
규슈대학(九州大學) 대학원 비교사회문화 학부 졸업. 박사(비교사회문화).
현재 일본 학술 진흥회 특별 연구원 PD(후쿠오카대학), 치쿠시 여학원대학(筑紫女?園大?) 비상근 강사
전공: 일본 근현대사
주요논문: “On Eugenic Policy and the Movement of the National Temperance League in Pre-war Japan”(HISTOR SIA 167호, 2014), 「규슈제대 의대 민족위생학·식민위생학 강좌: 전쟁 전후의 미즈시마 하루오(水島治夫)의 학문을 중심으로」(≪九州史?≫ 167호, 2014) 등 다수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미디어를 활용한 일본우생학의 과학계몽 주장이 생식 정치의 변천을 거쳐 어떻게 지금에 이르렀는가?
일본 우생학의 역사와 현실을 과학운동 차원에서 조망해본다!

이 책은 일본의 메이지 시대 인종개조론으로부터 헤이세이 시대의 새로운 산전 진단에 이르기까지, 우생학 운동이 현재에 이르는 역사적 전개 속에서 어떤 특성을 보이는지를 고찰한다. 동시에 우생학이 어떤 ‘과학’이었는지, 그러한 말과 논리를 성립시켰던 당시 일본의 구조와 연결해서 밝히고자 한다.

미디어를 이용해 우생학을 전파하고 ‘대중과학’으로서 우생학을 소개하고 우생학에 기초한 제도를 수립하려고 시도했던 역사를 살펴보고 산전 진단에 따른 낙태가 확산됨에 따라 우생사회라 할 수 있는 상황을 맞이한 오늘날의 일본을 분석하였다. 최근 한국에서는 낙태죄가 헌법불합치 판정을 받았다. 낙태죄의 폐지는 여성의 자기결정권을 인정했다는 의미뿐 아니라 낙태죄를 만들어낸 국가주의적 인구정책이나 우생학적 사고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는 의미도 있다. 헌법불합치에 따라 새로운 입법이 필요하다. 이 책은 입법에 무엇을 고려하고 어떤 철학에 따라야 할지 반면교사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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