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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케의 시적 방랑과 유럽 여행
글쓴이
김재혁 저
출판사
고려대학교출판부
출판일
2019년 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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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재혁

고려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독문과 교수로 재직하며 시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독일 튀빙겐대학교 한국학과 방문교수를 역임했다. 저서로 『릴케의 시적 방랑과 유럽여행』, 『릴케전집』(1, 2권), 『서정시의 미학』, 『릴케와 한국의 시인들』 등이 있고, 시집 『딴생각』, 『아버지의 도장』, 『내 사는 아름다운 동굴에 달이 진다』 등을 지었다. 역서로 릴케의 『기도시집』, 『두이노의 비가』, 하이네의 『노래의 책』, 횔덜린의 『히페리온』, 그라스의 『넙치』, 노발리스의 『푸른 꽃』, 되블린의 『베를린 알렉산더 광장』, 슐링크의 『책 읽어주는 남자』, 괴테의 『파우스트』, 뮐러의 『겨울 나그네』, 카프카의 『소송』, 헤세의 『싯다르타』, 니체의 『네 가슴속의 양을 찢어라』 등이 있다. 오규원의 시집 『사랑의 감옥』을 독일어로 옮겼고, 세계릴케학회 정회원으로서 『Rilkes Welt』(공저)를 출간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시인 라이너 마리아 릴케(1875-1926)는 쉼 없이 방랑의 인생을 살았다. 그가 거쳐 간 나라는 12개국이고 그가 거처로 삼았던 곳이 100군데가 넘는다. 릴케의 시가 초기의 무해한 달콤함을 벗어나 온갖 고통과 번민의 색깔로 물들고 거기서 새로운 영롱한 빛을 선보일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런 방랑에서 기인한다고 할 수 있다. 그가 한 장소를 거쳐 갈 때마다 그곳에서는 한 권의 새로운 시집이 탄생했다. 이 책의 저자는 릴케가 머물렀던 여러 고장을 되도록 직접 사진에 담아 보여주려고 오랜 시간에 걸쳐 발품을 많이 팔았다. 스무 편의 글들은 서로 연관성을 갖고 릴케를 조명하지만 각 꼭지는 별개의 독립된 글로 이해하고 읽어도 무방하다. 각 편의 글은 릴케의 방랑과 여행지 그리고 그가 그 속에서 만들어낸 삶의 결과물인 문학작품을 긴밀한 피드백의 관점에서 읽어내고 있다. 독립된 한 개의 글에서 그가 머물렀던 정거장의 분위기와 거기서 만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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