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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 시집
글쓴이
이육사 저
출판사
범우사
출판일
2019년 5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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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육사

본명은 ‘원록’으로 1904년 경북 안동에서 출생하여 조부에게서 한학을 배웠다. 1925년 독립운동단체인 의열단에 가입한 뒤 1926년 베이징으로 가서 베이징사관학교를 졸업하였다. 1927년 귀국했으나 독립운동으로 대구형무소에서 3년간 옥고를 치렀다. 그 때의 수인번호 64를 따서 호를 ‘육사’라고 지었다. 1930년에 첫 시 「말」을 조선일보에 발표하며 시단에 데뷔하였으며, 1937년 김광균 등과 함께 동인지 「자오선」을 발간, 그 무렵 유명한 「청포도」, 「교목」, 「절정」, 「광야」 등을 발표했다. 1943년 6월 동대문경찰서 형사에게 체포되어 베이징으로 압송, 이듬해 베이징 감옥에서 옥사하였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독립운동 중 일제에 체포되어 옥사한 첫 번째 시인 - 서정성과 낭만적 성향을 지닌 이육사의 시와 산문 모음

이육사는 그가 독립운동을 하다가 순국했다는 것만으로 높이 평가받는 것은 아니다. 그의 시 「청포도」 「광야」 「꽃」 등에 보이는 아름다움과 깨끗함, 힘찬 의지 등이 저절로 많은 독자에게 찬사를 받고 있다. 그리하여 이육사는 ‘시인’으로 현대 시문학사에 찬연히 빛난다.

이육사는 1923년(20세 때) 일본에 건너가 1년 이상을 지내고 돌아왔다. 귀국 후에 1925년 형 원기와 함께 독립운동 단체 의열단에 가담했고, 이듬해 베이징으로 갔다. 다음해 귀국한 육사는 장진홍 의사의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사건’에 연루되어 대구형무소에서 2년 7개월 간의 옥고를 치렀다. 이때 죄수번호가 ‘264’였으므로 그의 호를 이육사로 짓게 되었다. 그는 망국의 나그네 길에서 넓은 세상을 보았고, ‘들개에게는 길을 비켜주는 겸양을 보이지만, 달려드는 표범을 겁내어 물러서지 않는 것’이 자신의 길이라 여겼다.

그 길에서 육사는 자신을 희생하며 기백을 길러 견실해진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시를 썼다. 조국땅의 역사와 솟구치는 정서에서 작품을 시작한 육사는 독립을 한 해 앞두고 일제의 감옥에서 숨져 갔지만, 그의 시는 유서이기를 거부한 시, 행동의 시로서 민족의 역사 천고의 뒷날까지 살아 목놓아 불릴 것이다. 여기에는 시 36편, 산문 13편과 해설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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