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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뽑기
글쓴이
권중달 저
출판사
삼화
출판일
2012년 7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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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권중달

중앙대학교 사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대만 정치대학에 유학하여 「『자치통감』이 한국과 중국의 학술에 끼친 영향」이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6년부터 중앙대학교 사학과 교수를 지냈고, 2006년에 정년퇴임하여 지금은 명예교수로 있다. 권중달 교수는 역사지식의 대중화운동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1997년부터 『자치통감』번역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2005년 말에 200자 원고지 8만매 분량인 『자치통감』 전294권을 완역하였다. 그리고 2007년 1월부터 2010년 5월까지 3년 6개월 동안 『권중달 역주 자치통감』 31권과 해설서 『자치통감전』 1권, 전32권을 출간하였다. 일반 독자를 위하여 펴낸 『자치통감산책』은 『자치통감』에 대한 대중적 이해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2015년 6월에 대만의 중화문화총회는 ‘자치통감을 번역하고, 중국역사학 연구에 기여한 공로’를 기려서 문화공로상을 수여하였다. 저서로 『중국근대사상사』『자치통감전』,『자치통감산책』,『자치통감사론강의(전2권)『위진남북조시대를 위한 변명』,『황제뽑기』『자치통감 3번 태어나다』외가 있고, 역서로 『역사학연구방법론』, 『중국사의 새로운 이해』, 『문화대혁명 전후의 중국역사인식』, 『허드슨 강변에서 중국사를 이야기하다』역서 『가사』 외 공역과 공저가 다수가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자치통감 행간읽기」 2권. 동아시아 역사에서 황제는 절대권을 가진 존재였다. 황제제도는 진의 시황제에서 시작되어 청말에 신해혁명이 일어나 폐지될 때까지 2천년이 훨씬 넘는 동안 단 한번도 바뀌지 않았다. 동아시아 중원 대륙의 주변에 있는 나라들도 모두 이 황제제도를 모방한 정치제도를 만들었다. 그리고 이것은 크게 말해 근세 이전까지 2천년 동안 변하지 않는 동아시아의 정치제도였다. 이 책은 황제가 아니라 황제를 뽑는 사람 혹은 그 세력들이 어떤 기준으로 황제를 뽑으려고 했는지 그 메커니즘을 살펴본다. 예컨대 황태후는 나이 어린 황제를 골라서 수렴청정을 오래하기를 기도한다. 무장 세력이 황제를 뽑을 때에는 자기가 황제로 가는 길의 디딤돌로 이용할 사람을 뽑는다. 이러한 메커니즘을 구체적인 사례를 가지고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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