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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양의 기억을 걷다
글쓴이
김용관 저
출판사
인물과사상사
출판일
2012년 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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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용관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인천에서 대학을 다녔다. 몇몇 잡지사에서 기자로 일하다 출판사로 옮겨 여러 권의 책을 기획했으며 출판사를 운영하기도 했다.

<월간 중앙>에 조선 역사의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한경리쿠르트>에 조선 군주의 리더십에 관한 글을 연재했으며 김만중이란 필명으로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충격적인 성 스캔들 사건을 엮은 <조선을 뒤흔든 성 스캔들>을 출간했다.

저서에 자본주의의 역사를 분석한 <탐욕의 자본주의> 서양 지식인들의 지적 계보를 엮은 <생각의 진화>, 정조의 리더십을 주제로 한 , 영조의 삶을 소설적 기법으로 쓴 <영조의 세 가지 거짓말> 연암 박지원을 통해 18세기 조선 사회를 고찰한 <그냥 아롱으로 살아라!>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사라진 서울 속 한양의 역사를 복원하다!

서울의 산과 성곽과 마을과 강을 따라 걸으며 옛 한양의 흔적을 복원한 인문·역사·지리서. 600년이란 세월이 흐르는 동안 수많은 사람이 한양을 거쳐 갔다. 그들은 마치 퇴적암처럼 층층이 쌓여 오늘날 서울의 스토리텔링을 이루고 있다. 같은 공간을 거쳐 간 조선의 왕, 지식인, 예술가와 그들의 발자취가 씨줄과 날줄로 얽혀 있는 서울은 그 자체로 매우 광범위하고 복합적이며, 입체적이다. 저자는 이러한 땅과 인간에 얽힌 다양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땅과 인물에 얽힌 한양의 스토리텔링을 펼친다.

저자는 이제 변화한 시대에 주목하자고 말한다. 과거의 문화 공간을 복원하려는 것은 사람들이 더 이상 역사를 책이나 혹은 유리관 안에 전시된 유물에서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도심을 걸어 다니며 지금 우리가 사는 시간과 공간 안에서 느끼고자 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이 그동안 기억상실증에 걸린 서울을 우리의 삶 속에 되돌리고 세계적인 문화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작은 힘을 보탤 수 있다면, 분명 서울의 과거와 미래를 모두 확보하는 일이자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 역사(役事)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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