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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서당, 선비들의 이상향을 짓다
글쓴이
김동욱 저
출판사
돌베개
출판일
2012년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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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동욱

고려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일본 와세다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경기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한국건축역사학회 회장,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을 지냈다. 저자는 건축물이 지어진 역사적 배경과 시대 흐름에 관심을 갖고 조선시대의 건축을 집중해서 탐구해오고 있다. 특히 조선 후기 궁궐이나 성곽이 갖는 건축 특성을 밝히는 데 주력해오고 있으며, 건물의 외형보다는 당대 지식층들의 집에 대한 생각, 집을 짓는 데 참여한 장인들의 기술, 그리고 물질적인 여건 등을 통해 한 시대의 건축을 입체적으로 파악하고자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영건의궤-의궤에 기록된 조선시대 건축』(공저, 2010), 『개정 한국건축의 역사』(2007), 『실학 정신으로 세운 조선의 신도시, 수원 화성』(2002)등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조선 초기 경복궁의 공간구성과 6조대로」(2008), 「현륭원의 입지선정과 원침계획에서 정조의 역할」(2008), 「18세기 구 수원읍내 주민구성과 주택규모」(2007)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위대한 건축가, 퇴계 이황의 집 짓기

조선 선비의 건축세계와 그 건축물을 조명하는 취지로 쓰여진 인문건축서 『도산서당, 선비의 이상향을 짓다』. 이 책의 저자 경기대학교 건축학부 김동욱 교수는 건축물이 지어진 역사적 배경과 시대 흐름에 관심을 갖고 조선시대의 전통건축을 탐구해왔다. 우리 전통건축을 연구하는 데 있어, 건물의 형태와 건축학적 특징뿐 아니라 당대 지식층들의 집에 대한 생각, 집을 짓는 데 참여한 장인들의 기술, 시대적 여건 등을 통해 한 시대의 건축을 입체적으로 파악하고자 애써왔다. 『도산서당, 선비의 이상향을 짓다』 역시 저자의 그러한 관심사와 방법론에 의해 저술되었다.

이 책은 한국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퇴계 이황과 그가 지은 도산서당을 다루는데, 조선을 대표하는 사상가로 알려져 있는 퇴계 이황의 건축가로서의 면모를 새롭게 재조명한다. 저자에 따르면, 도산서당은 16세기의 대표적인 서당(서재)이면서 16세기 이후의 선비 건축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기에, 조선의 선비 건축 가운데 가장 중요한 건축물이다. 한국 전통건축사에서 그렇게 의미 있는 건축물을 지은 이가 퇴계 이황이라는 점도 이색적이다. 저자 김동욱은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건축가로서의 퇴계 이황의 면모를 밝힘으로써, 도산서당의 의미와 가치를 갱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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