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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프랑스 혁명 2
글쓴이
사토 겐이치 저
출판사
한길사
출판일
2012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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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사토 겐이치

1968년 일본 야마가타 현 쓰루오카 시에서 태어났다. 주로 중세 유럽을 무대로 한 작품을 써온 소설가다. 야마가타 대학교를 졸업하고 도호쿠 대학교 대학원에서 서양사를 전공했다. 대학원 재학 중에 쓴 『재규어가 된 남자』로 1993년 제6회 소설 스바루 신인상을 받았다. 1999년에는 프랑스 국왕 루이 12세의 이혼사건을 다룬 『왕비의 이혼』으로 제121회 나오키 상을 받으면서 서양역사소설 분야의 대가로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구상에만 20년이 걸린 역작, 『소설 프랑스혁명』(전12권)을 Tm고 있으며, 일본사나 미국사 등으로도 집필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용병 피에르』 『붉은 눈』 『쌍두의 매』 『카이사르를 쳐라』 『카르티에 라탱』 『2인의 검객』 『옥시타니아』 『검은 악마』 『갈색의 문호』 『상아색의 현자』 『미국 제2차 남북전쟁』 『카포네』 『영불백년전쟁』 『프랑스혁명의 초상』 『달타냥의 생애』 『카페 왕조』 등의 작품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소설 프랑스혁명』은 학자들의 연구대상으로만 머물러 있던 프랑스혁명을 독자들의 곁으로 돌려준다. ‘프랑스혁명’이라는 단어에서 떠오르는 무게감을 덜어냈다. 대신 간결한 구어체 서술로 사건의 호흡을 빠르게 전개하고 우발적 사건 전개 속에서 혁명의 주역들이 어떻게 대처했는지를 설득력 있는 상상으로 채웠다. 따라서 '소설 프랑스혁명'은 마치 무대 위에 올려진 연극을 보는 듯한 느낌이다. 인물 간의 대화가 중심이 된 서술과 치밀한 배경 설명이 입체감 있게 어우러져 극적인 재미를 보장하는 것이다. 또한 사건 그 자체보다는 사건 안에서 인물의 심리묘사에 치중하는 사토 겐이치의 서술은 프랑스혁명이라는 대사건에 묻힌 인간군상들이 역사의 주인공이며, 이들이 이끌어나가는 사건 전개가 새로운 역사를 ‘탄생’시키는 것임을 보여준다.

2권에서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 팔레-루아얄에서 일어선 데물랭, 그를 따라 파리가 움직인다. 그가 사람들을 이끌고 구체제의 상징인 바스티유를 함락시켰을 때 시민들은 새로운 시대가 도래했음을 느낀다. 한편 국민의회는 제헌의회로 이름을 바꾸고 역사에 남을 '인권 선언'을 심의, 공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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