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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드
글쓴이
이지훈 저
출판사
이매진
출판일
2012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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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예술
대학생 시절 당대 유력 영화지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하고, 스물여덟 살에 영화 월간지를 창간하고, 그 당시 영화 주간지 편집장으로서 최장기 집권을 하고, 오랫동안 MBC의 〈출발! 비디오 여행〉 작가를 하며 한국 영화의 황금기를 함께했지만, 2011년 6월, 짧은 생을 마치고 떠난 영화평론가가 있다.

천재라고 인정할 수밖에 없을 만큼 수준 높은 글을 정력적으로 쓰던 이지훈은, 2007년 1월 19일, 〈아버지의 깃발〉 시사회장에서 쓰러졌다. 2011년 6월 30일, 결국 이지훈의 글은 영원히 멈추고 말았다. 그리고 1년 뒤, 고인의 1주기를 맞아 영화평론가, 영화 프로그램 작가, 영화 잡지 기자, 영화 강의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선후배들이 모여 이지훈이 쓴 원고를 모아서 《내가 쓴 것》과 《해피-엔드》라는 두 권의 유고집으로 만들었다. 이지훈이 《스크린》, 《NeGA》, 《FILM2.0》 시절에 국내외 영화인 53명을 인터뷰한 글을 1부 감독, 2부 배우, 3부 스태프로 나눠 연대기순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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