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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의 교차로 터키의 오늘
글쓴이
이희철 저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출판일
2012년 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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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희철

대학을 졸업하고 많은 세월을 해외에서 살았다. 그것도 대부분 터키이다. 외무 공무원이라는 생업도 있었지만, 인류 역사와 문화에 탐닉하며 일하는 기쁨과 삶의 활력을 얻었다. 조지워싱턴대학교의 로데릭 H. 데이비슨(1917~1996) 교수의 저술 《터키: 소사小史Turkey: A Short History》를 번역하면서 터키인들의 거대한 역사와 문화 콘텐츠를 가깝게 실감하게 되었다. 그 후 터키인들의 선조인 흉노와 돌궐이 북방 유라시아에서 일구어낸 장엄한 역사의 자취를 글로 구성하고자 생각했고, 큰 강의 흐름과 같은 튀르크인들의 역사를 새로운 것을 찾는 시인의 시선으로 탐구하였다. 덕분에 튀르크 역사 문화에 대한 인문학적 지식은 긴 시간의 지적 노동을 통해 숙성되었다.
터키 국립 가지대Gazi University 국제관계학과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외국어대학, 동국대 경주 캠퍼스에서 강의했고, 터키 중동공과대학교Middle East Technical University 아시아학 프로그램에서 한국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 객원교수를 역임했다.

현재는 서울디지털대학교 교양과정 객원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비잔티움과 오스만 제국의 문화’에 관한 강의를 하고 있다. 다양한 연령대의 수강생을 만나며 소통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터키: 신화와 성서의 무대 이슬람이 숨 쉬는 땅》, 《문명의 교차로 터키의 오늘》, 《히타이트》, 《튀르크인 이야기: 흉노에서 오스만 제국에 이르기까지》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한때는 가난한 이민자의 나라, 이국적이고 낭만적인 관광지로만 인식되던 터키가 어느새 가장 주목받는 경제 신흥국이 되었다. 전 세계가 글로벌 경제 위기에 빠진 2000년대 후반에 터키는 가장 빠르게 경제 위기에서 탈출했으며, 세계 17대 경제 대국으로 자리 잡았다.

이 책은 국제사회에서 달라진 터키의 위상을 주목하고, 터키의 정치, 경제, 사회 변화와 국제 관계사를 한눈에 펼쳐 보여준다. 이러한 작업을 충실하게 수행한 이희철 외교관은 터키에서 석?박사를 마치고 20여 년을 현지에서 체류한 자타 공인 ‘터키 통’이다. 저자는 터키에 관해서라면 한국에서 첫손가락에 꼽히는 터키 전문가로서, 터키와 한국의 외교 관계를 비롯해 터키의 대외 정책에 관심을 갖고 면밀히 연구해왔다. 한마디로, 이 책은 20여 년에 걸친 저자의 연구 결과를 종합한 터키 현장 리포트다. 주터키 한국 대사관에서 근무한 경력과 꼼꼼하게 수집한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과거부터 현재까지 얼기설기 얽힌 국제 관계, 특히 한국인들에게 낯선 지중해와 흑해 지역의 현안과 과제 등에 대해 객관적이고도 탁월하게 기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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