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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에 미친 화학자들의 무한도전
글쓴이
필립 볼 저
출판사
살림Friends
출판일
2012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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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필립 볼

과학 저술가. 1962년생인 필립 볼은 1983년에 옥스퍼드 대학교 화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1988년에는 브리스틀 대학교에서 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여 년 동안 《네이처》의 물리, 화학 분야 편집자, 편집 자문으로 일했다. 지금은 프리랜서 과학 저술가로 활약하며 책, 칼럼, 방송, 텔레비전, 블로그,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우주론에서 화학과 분자 생물학까지 과학의 이모저모를 해설하고 있다. 『화학의 시대(Designing the Molecular World)』, 『스스로 만들어진 태피스트리(The Self-Made Tapestry)』, 『H2O』, 『브라이트 어스(Bright Earth)』, 『물리학으로 보는 사회(Critical Mass)』, 『음악 본능(The Music Instinct)』, 『모양(Shape)』, 『흐름(Flow)』, 『가지(Branches)』, 『제3제국의 과학자들(Serving the Reich)』, 『이상함을 넘어서(Beyond Weird)』 등 20여 종의 과학책을 펴냈다. 미국 항공 우주국(NASA), 영국 빅토리아 앤드 앨버트 미술관, 런던 정치 경제 대학(LSE) 등에서 강연을 하고 있으며, 《네이처》, 《뉴사이언티스트》, 《가디언》, 《뉴욕 타임스》 등 여러 과학 매체에 기고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필립 볼은 전문 과학 칼럼니스트로 과학이라는 소재에 시사, 정치, 경제, 예술 심지어는 심리학까지 다루는 말하자면 고전적인 의미의 천재 저술가다. 전공인 물리와 화학을 비롯해 미술, 음악, 경제학까지 넘나들며 최근에는 그의 저서들의 작품성을 인정받아 문학 명예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실험에 미친 화학자들의 무한도전』 역시 실험이라는 아주 익숙하고 평범한 소재를 다룬 책이긴 하지만 단지 그뿐이라기엔 수식어가 부족하다. 그저 자연과학 도서의 일부이겠거니 여기고 책장을 펼치면 몇 장 읽지 않아서 곧 생각을 바꾸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필립 볼은 어떤 관점으로 아름다움을 정의했을까? 이 부분에서만큼은 양보 없이 단호한 태도를 취하고 있는데, 이 책을 읽다 보면 저자가 어떤 시각으로 아름다운 실험을 구분했는지를 알 수 있다. 먼저, 특정한 ‘역사적인 실험이 무엇인가?’에 집중하던 것에서 ‘실험의 미덕이란 무엇인가’로 시선을 옮겨 보다 일반적인 결론을 내릴 수 있게 되었다. 먼저, 특정한 ‘역사적인 실험이 무엇인가?’에 집중하던 것에서 ‘실험의 미덕이란 무엇인가’로 시선을 옮겨 보다 일반적인 결론을 내릴 수 있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필립 볼은 예술적인 의미의 아름다움과 과학에서의 아름다움을 구분하고 있다.

필립 볼의 책은 이 열 가지 아름다운 실험을 소개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어떤 방식으로 실험과학을 대해야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독자들에게 던진다. 실험과학을 단지 수단으로만 여기지 않고 그 자체로 아름다울 수 있음을 보이려 했던 그의 노력에 힘입어,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과학과, 과학자들의 일생이 이처럼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에 놀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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