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맵은 간결한 방법으로 상황을 모든 각도에서 생각하게 한다. 그래서 업무 방식에 일대 혁신을 일으키고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지 않게 만든다. 마인드맵은 직선식 노트가 정상적으로 기록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떤 상황에서도 비즈니스 조직이나 전문 조직에 속한 모든 사람이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아침에 마인드맵 다이어리를 활용하여 일간, 주간, 월간 계획을 세울 수 있다. 또한, 하루가 가는 동안 전화 통화, 회의, 브레인스토밍 회의, 팀 기획 행사, 프레젠테이션, 인터뷰 등을 마인드맵할 수 있다. 대체로 마인드맵은 선택, 자신과 타인의 생각 정리, 개인과 그룹 창조력, 분석, 문제 파악과 문제 해결, 목표 시간과 목표량 설정 그리고 기억력과 의사소통과 같은 핵심 비즈니스 기술들을 쉽게 해준다. 이 요소들은 모두 성공적인 비즈니스 관리에 필수적인 것들이다.
보잉, BP, 디지털컴퓨터스, 일렉트로닉데이터시스템스와 같은 회사들은 직원 연수 과정에 마인드맵을 사용함으로써 비용을 크게 절감했다. 몇몇 경우에는 총비용의 80퍼센트를 절감하기도 했다. 학습의 속도와 효과를 높여주는 것 이외에도, 마인드맵은 학습한 세부 내용의 80퍼센트를 24시간 이내에 잊어버리는 평상시의 기억 상실 곡선을 극복하게 해준다. 규칙적인 간격으로 마인드맵을 복습하면, 학습한 모든 것을 두뇌에 저장하였다가 두뇌가 필요하면 언제든지 끄집어내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이 책에서 보여주는 마인드맵 적용 사례는 바레인에서 블로고스피어(blogosphere, 블로거, 블로그 사이트, 방문자, 블로그 글 등을 모두 통칭하는 말)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사회 명사에서 CEO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미국 전 부통령 앨 고어는 자신의 기후 보호 활동, 환경 파괴 없이 지속 가능한 투자 활동, 다른 비즈니스 활동 등을 조화롭게 조정하는 데 마인드맵을 사용하고 있다). 마인드맵의 응용 스토리는 일본축구협회가 기획한 전략에서부터 9·11 테러 직후 맨해튼 도심지 재건에 마인드맵을 적용한 과정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생물보안 문제에 관한 뉴질랜드 방위군의 브리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토리가 실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