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살리려다 호랑이를 친 그날,
그녀에게 엄청난 행운이 찾아왔다!
절친한 친구에게 행운의 중고차를 선물받게 된 미현.
장롱면허에서 탈출하고자 조심스럽게 운전을 시작했건만
연습을 나간 당일, 최고급 자동차와 접촉 사고를 내고 만다.
“설마 제가, 저걸, 저 귀하디귀한 걸…….”
도로로 뛰어든 고양이를 피하기 위한 정당방위였다고는 해도
소위 스페셜 에디션이라 불리는 최고급 슈퍼카의 문짝을
무참하게 일그러뜨린 죄에 대한 대가는 치러야 하는 법.
“어떻게, 할부로 안 될까요?”
“얼마가 나오든 갚겠다, 그 뜻입니까?”
그런데 슈퍼카의 주인인 이 남자,
잘생겼다는 형용사만으로 표현하기 부족할 만큼 잘생겼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