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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출산 히프노버딩
글쓴이
메리 몽간 저
출판사
샨티
출판일
2012년 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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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메리 몽간

교사에서 출발하여 대학 총장까지 지낸 교육자이다. 뉴햄프셔 우수교원상을 받았고 포드 장학금을 받고 하버드대학교에서 수학하기도 했다. 1980년대부터 최면과 히프노테라피를 공부하고, 최면 치료와 출산을 결합한 히프노버딩을 창시하였다. 1950∼60년대 네 자녀의 자연 출산을 시도하며 겪은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자녀 세대에게는 전하고 싶지 않다는 소망을 갖고 있던 중, 자신의 딸 모라가 아기를 출산하는 것을 계기로 본격적인 히프노버딩을 통한 출산법을 체계화하였다. 1989년 이 책의 초판을 내고 히프노버딩의 교육과 보급을 시작해,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여성이 평화로운 출산을 하고 있다. 현재 히프노버딩협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꾸준히 히프노버딩과 자연 출산의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가정 살림
히프노버딩은 오늘날 의료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는 히프노테라피, 즉 최면 치료 기법을 활용한 자연 출산 방식이다. 여기에서 ‘최면’이란 타인에 의해 무의식이 조종된다는 의미가 아니라 산모(거기에 산모의 남편도 함께)가 여러 가지 이완 기술을 익혀 출산시 진통의 두려움과 고통 대신 기쁨과 평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자가 최면 상태에서 산모는 자궁이 수축되는 것을 고통이 아닌 편안한 상태로 느끼고 받아들이며 아울러 그 상황을 이해하고 통제할 수 있는 능력도 발휘하게 된다는 것이 히프노버딩의 기본 원리이다. 따라서 약물과 의료의 도움이나 개입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산모는 자연스러운 본능을 이용하여 쉽고 안전하게, 무엇보다도 편안한 상태에서 출산을 할 수 있다. 히프노버딩에서 출산의 전 과정은 의사가 아닌 엄마와 아기에 의해 결정되고, 명료한 의식의 상태에서 엄마와 아기의 소통과 믿음을 기반으로 몸의 속도에 맞춰 진행된다.

이 책에서는 히프노버딩의 네 가지 기본적인 테크닉으로서 수면 호흡 · 느린 호흡 · 출산 호흡과 같은 호흡의 기술, 문자 지우기 연습 · 라이트 터치 마사지 같은 이완의 기술, 무지개 이완 · 출산 동반자의 대본 · 꽃 피는 모습의 상상 같은 시각화 기술, 그리고 장갑 이완·감각의 문 등의 심화 기술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그 밖에 회음부 마사지나 아기가 거꾸로 있을 때 아기를 돌리는 방법, 자연스런 진통 유도 방법, 진행이 느려지거나 멈췄을 때 할 수 있는 방법, 탯줄을 자르는 방법과 시기, 출산 후 아기와 교감하는 법 등 산모나 가족에게 꼭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세세하게 알려준다. 나아가 산부인과 의사는 물론 조산사 등 출산을 도와줄 의료진을 선택하는 방법, 출산 장소를 고르는 방법, 의료진에게 자신의 요구 사항을 요청하는 방법 등을 아주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적시해, 이 한 권의 책만 잘 활용하면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희망에 따라 원하는 방식으로 출산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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