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 년 전 러시아 선교사들이 경험한 한국의 정치, 문화, 종교, 사회의 실재!!
100여 년 전에 러시아 선교사가 우리나라에 와서 우리 민족에게 복음을 전한 사실을 기억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이 책은 러시아 정교회 한국 선교 100주년을 기념해 예장 통합 측 러시아 파송 선교사 이정권 목사와 그의 아들 이요한 씨가 번역한 것이다. 100여 년 전 러시아 선교사가 우리나라를 여행하며 보고 느낀 농촌 풍경, 불교 퇴락 이후의 승려들의 생활상, 구한말의 역사적 상황 및 연해주에 거주하는 우리 동포들의 종교 실태 등을 생생하게 그려 내고 있다. 특히 고종 황제가 아관파천 이후 러시아에 땅을 선물한 내용 등 한국 근대사 이해에 꼭 필요한 숨은 정보가 들어 있어 읽는 재미를 더한다. 선교사를 공부하는 이는 물론 한·러·일의 정치, 경제, 문화 및 통일 이후의 선교 전략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