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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스
글쓴이
잭 터너 저
출판사
따비
출판일
2012년 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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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잭 터너

1968년 오스트레일리아의 시드니에서 태어났다. 멜버른대학에서 고전학 학사를, 옥스퍼드대학에서 국제관계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옥스퍼드대학 재학 당시 로즈 장학금을 받았고, 맥아더재단의 주니어 리서치 펠로우십 수혜자로 선정되었다. 현재 제네바에서 아내 헬레나,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 이 책이 터너의 첫 책이다.

책 소개

분야역사
향신료에 매혹된 사람들이 만든 욕망의 역사

대륙과 대륙을 가로지르고, 문헌과 신화를 관통하며, 향신료가 인간의 욕망에 미친 놀랄 정도로 지대한 영향력을 파헤친 역사서. 독특한 향과 매운맛을 내는 식재료로 사용될 때는 ‘향신료(香辛料)’로, 향수나 종교 의식에 사용하는 향의 원료로 쓰일 때는 ‘향료(香料)’로 번역되는 스파이스(spice)는 탐험과 발견, 세계 재편의 촉매제였다. 아메리카 대륙의 발견과 유럽 각국의 아시아 쟁탈전은 스파이스가 가져다줄 부를 찾아 떠난 탐험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책의 저자 잭 터너는 유럽인이 향신료에 대해 이토록 엄청난 에너지를 쏟은 것은 단지 근대 시작 무렵뿐만 아니라 수세기, 심지어 수천 년 동안 지속된 일임을 상기시킨다.

성서, 고대 그리스ㆍ로마 시인들의 풍자시, 요리책과 의학서, 교부들의 기록, 셰익스피어의 희곡을 비롯한 유럽의 고전문학, 아랍의 문헌 그리고 대항해시대 탐험가들의 항해일지 등을 망라한 자료를 통해 그 매혹의 정체를 밝히는 저자는, 스파이스의 미스터리가 풀리면서 매력도 함께 사라졌다고 말한다. 스파이스를 찾아 세계를 주항한 탐험가들이 스파이스 산지를 가깝게 만들었고, 여러 스파이스는 원산지에서보다 아프리카와 아메리카에서 더 많이 생산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스파이스는 여전히 스파이시한 매력을 과시한다. 스파이스 채널에서, 스파이스 걸스에서. 혹은 코카콜라의 맛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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