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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젊은 느티나무 - 오늘의 작가 총서 4
글쓴이
강신재 저
출판사
민음사
출판일
2012년 7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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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강신재

1924년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자전문학교에서 공부했다.1949년에 김동리의 추천으로 단편소설 「얼굴」, 「정순이」를 「문예」에 발표하며 등단했다. 1959년 단편 소설 「절벽」으로 한국문인협회상을 수상했다. 『젊은 느티나무』등 당시로는 파격적인 불륜을 그린 수많은 애정소설을 발표하여 대표적인 여성 작가로서의 위치를 굳혔다. 1967년 장편 소설 『이 찬란한 슬픔을』로 여류문학상을 받았고, 1984년에는 장편 소설 『사도세자빈』으로 중앙문화대상, 1988년에는 같은 작품으로 대한민국예술원상을 수상했다.

그녀의 작품경향은 '임진강의 민들레'(1962), '파도'(1963)에 이르면 사회와 현실문제로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주로 여성들의 운명적 불행과 비극적 삶을 형상화하였는데, 다양한 형태의 비극을 역설적인 아름다움과 연결시키고 있다. 주제의 다변화, 상징성, 감각적인 문체의 사용 등으로 독특한 문학세계를 구축했다.

그의 소설은 주로 불륜과 삼각관계 등 사회적인 인습을 뛰어넘는 애정관계를 통해 사랑과 도덕 사이에서 갈등하는 남녀의 심리를 감각적이고 신선한 문체로 표현하여 대중소설의 위상을 한 단계 올려놓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표작으로 『명성황후』(전3권), 『젊은 느티나무』등이 있으며, 한국문학가 협회상, 제3회 여류문학상, 중앙문화대상, 예술원상 , 삼일문화상을 수상하였다. 2001년 5월 12일 77세를 일기로 사망하였다.

책 소개

분야한국소설
1950~1960년대 젊은이들의 사랑을 맑고 세련되게 묘사한 강신재의 대표작
“그에게서는 언제나 비누 냄새가 난다. …가슴속으로 저릿한 것이 퍼져 나간다.”

「젊은 느티나무」로 대표되는 강신재의 작품들은 지금 읽어도 여전히 싱싱하고 풋풋하다. 공들인 작가의 문체적 노력과 성취가 시대의 격랑 속에서도 작품을 살아남게 한 것이다. 눈썰미 있는 인간 관찰, 인정 기미의 섬세한 포착, 그리고 은은한 서정성. 이러한 면에서 강신재의 작품들은 독보적이다. 한 단편의 제목처럼 강신재의 작품은 ‘황량한 날의 동화’이다. 여기서의 ‘동화’를 ‘메르헨’으로 읽는다면 말이다. 우리가 그 ‘황량한 날’을 얼마만큼 넘어선 것인가를 생각하게 한다는 점에서도 다시 일어볼 가치가 있는 소설집이다.―유종호(연세대학교 특임 교수, 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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