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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검은 나무 - 오늘의 작가 총서 26
글쓴이
이승우 저
출판사
민음사
출판일
2012년 7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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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승우

1959년 전남 장흥군 관산읍에서 출생하였으며, 서울신학대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을 중퇴하였다. 1981년 [한국문학] 신인상에 『에리직톤의 초상』이 당선되어 등단하였고, 현재 조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있다. 1991년 『세상 밖으로』로 제15회 이상문학상 우수상을, 1993년『생의 이면』으로 제1회 대산문학상을 수상했고, 2002년 『나는 아주 오래 살 것이다』로 제15회 동서문학상을 수상하여 형이상학적 탐구의 길을 걸어왔다. 2007년 『전기수 이야기』로 현대문학상을, 2010년 『칼』로 황순원문학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 오영수문학상, 동인문학상을 수상했다.

『생의 이면』, 『미궁에 대한 추측』 등이 유럽과 미국에 번역, 소개된 바 있고, 특히 그의 작품은 프랑스 문단과 언론으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2009년에는 장편 『식물들의 사생활』이 프랑스 갈리마르 출판사의 폴리오 시리즈 목록에 오르기도 했는데, 폴리오 시리즈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문고본으로 세계 유명 작가들의 작품들을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해 펴내고 있으며, 한국 소설로는 최초로 그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소설집으로 『구평목씨의 바퀴벌레』, 『일식에 대하여』, 『미궁에 대한 추측』, 『목련공원』, 『사람들은 자기 집에 무엇이 있는지도 모른다』, 『나는 아주 오래 살 것이다』, 『심인 광고』, 『신중한 사람』 등이 있고, 장편소설 『에리직톤의 초상』, 『생의 이면』, 『식물들의 사생활』, 『그곳이 어디든』, 『캉탕』 등이 있다. 이 외에 『당신은 이미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소설을 살다』, 『소설가의 귓속말』 등의 산문집이 있다.

『생의 이면』, 『미궁에 대한 추측』 등이 유럽과 미국에 번역, 소개되었고 특히 프랑스 문단과 언론으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2009년에는 장편 『식물들의 사생활』이 한국 소설 최초로 프랑스 갈리마르 출판사의 폴리오 시리즈 목록에 오르는 등, 다수의 작품이 독일어, 프랑스어, 일본어로 번역되었다.

책 소개

분야한국소설
인간의 내면세계를 탐색하는 치열한 글쓰기의 작가 이승우. 평온한 겉모습 속에 감춰진 비천함과 불결함을 드러내는 삶의 해부도.

이승우는 사연과 곡절이 차고 넘치는 우리 문학으로서는 드물게 형이상학적 탐구의 길을 걸어온 작가다. 그렇다고 그가 현실로부터 시선을 돌렸다는 말은 아니다. 오히려 그의 언어는 혼란스러울 정도로 다양한 현실의 넓이를 담아내고 있다고 말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그는 평면적인 사실의 나열과 묘사를 넘어선 지점, 늘 그것들을 관류하는 보편적 깊이의 원천을 보여주고자 했다. 탈역사적 추상으로서의 형이상학이 아니라, 현실 속의 형이상학을 탐구한 것이다. 그것이 초월성이 부재한 우리 문단에서 그가 차지하고 있는 남다른 자리다.
―박철화(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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