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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일곱 박공의 집 - 세계문학전집 282
글쓴이
나다니엘 호손 저
출판사
민음사
출판일
2012년 7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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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나다니엘 호손

1804년 미국 메사추세츠주에서 태어났다. 청교도의 사상, 생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이에 대한 많은 작품을 썼다. 1825년 보든 대학을 졸업한 후 12년간 칩거 생활을 하며 독서와 습작으로 시간을 보낸다. 1828년 첫 소설 『팬쇼』를 출판하지만 작품에 불만을 느껴 모두 수거해 파기한다. 한동안 주로 단편을 집필했고, 여러 잡지에 발표했던 작품 중 18편을 추려 『트와이스 톨드 테일스』라는 단편집을 출간해 호평을 받으며 이름을 알리게 된다.

독실한 청교도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신의 이름으로 선조들이 저지른 죄악에 개탄하며 성을 Hathorne에서 Hawthorne으로 개명했다. 초월주의자들의 농촌공동체에서 일 년간 생활했고, 소피아 피바디를 만나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갔다. 청교도 식민지 시대의 뉴잉글랜드를 배경으로 하는 그의 작품들은 그의 삶과 결을 함께한다. 초현실주의와 로맨스를 결합하여 인간의 본성이 내재한 악을 경고하면서 인간의 내면을 상징적이고 엄밀하게 묘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0세 무렵 「로저 맬빈의 매장」, 「젊은 굿맨 브라운」 등의 소설들이 문학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작가로서의 명성을 얻기 시작하지만 작품의 문학적 성공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수입은 얻지 못해 경제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보스턴 세관에 취직하기도 했고 협동 농장에 들어가 살기도 했다. 이후 고향으로 돌아와 1850년 청교도주의가 지배하던 17세기 미국의 어두운 사회상을 그린 소설 『주홍 글씨』를 발표했다. 이외에 작품 『일곱 박공의 집』 등이 있다. 1864년 여행 중 60세를 일기로 사망한다.

책 소개

분야외국소설
고택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죽음들에 얽힌 인간의 탐욕과 선입관
유럽의 지붕을 벗어나 미국 문학 고유의 목소리를 끌어낸 작가 호손

미국 낭만주의 문학의 선구자 너새니얼 호손의 대표적인 장편소설이다. 호손의 일관된 문학적 화두인 인간 근원의 악과 죄, 응보라는 문제가 전작보다 심화되고 극화되었으며, 권선징악적인 해피 엔드의 구조가 흡사 동화에 가까운 느낌을 준다. 탐욕과 위선의 문제를 통해 변화하는 19세기 미국의 사회상을 면면히 드러내어 『주홍 글자』만큼이나 미국 문학사의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으며, 환상과 암시, 추리 등의 장르적 요소가 가미된 독특한 구조는 H. P. 러브크래프트의 작품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정도로 현대 환상 문학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민음사판 『일곱 박공의 집』은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유일한 완역본으로, 작품의 재미와 명성에도 책을 구할 수 없어 아쉬웠던 독자들에게 반가운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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