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개의 관을 채울 서른 명의 희생자. 끔찍한 예언 시에 따라 자행되는 광란의 살인극.
미모의 이혼녀 베로니크는 수수께끼 같은 징표를 따라 여행하다가 죽은 줄 알았던 아버지와 아들이 생존해 있음을 알게 되고 사렉 섬으로 향한다. 그러나 거기서 그녀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피비린내 나는 살인극. 천신만고 끝에 자신의 진짜 아들과 만난 그녀는 이 모든 것이 전 남편 볼스키가 꾸민 일임을 알게 된다. 이윽고 십자가에 매달리는 그녀. 과연 예언은 이루어질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