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충이 되고 싶은 오타쿠와 오타쿠가 되고 싶은 리얼충. 그들의 흑역사로 얼룩진 이야기!
미소녀에 갸루지만 오타쿠가 되고 싶은 고이가사키 모모와 오타쿠지만 리얼충이 되고 싶은 나는 협력관계를 맺었다.
…맺었는데. 되고 싶다고 금방 되는 것도 아니기에, 나는 여전히 촌스러운 것 같다.
그 녀석은 그 녀석대로 내가 추천한 만화나 애니메이션은 “미소녀 팬티 보는 게 뭐가 재미있어!” 란다.
그런 고이가사키가 갑자기 “여자 오타쿠 친구가 필요해!” 라고 하더니 만화 연구부로. 그곳에서 만난 언뜻 수수한(하지만 거유!) 여자와 의기투합해서 코스프레를 한다는 것 같다. 게다가 코스프레 비용을 벌기 위해 메이드 카페에서 일하겠다고?!
너 남자 거북해하면서 괜찮겠냐? 여러모로 걱정되지만, 날 리얼충으로 만들어주는 건 잊지 마라.
Omae wo Otaku ni Shiteyarukara, Ore wo Riaju ni Shitekure! 2
ⓒ2011 Rin Murakami, Anapon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11 by FUJIMISHOBO CO., LTD., Tokyo.
Korean translation rights arranged with KADOKAWA SHOTEN Co., Ltd., Tok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