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현재 시점부터 2014년 말까지 한국에서 좌파당을 건설하고 그 당을 반석 위에 세울 때의 과제, 전략, 경로에 관한 글이다. 저자는 신자유주의 종식을 목표로 하는 좌파는 신자유주의가 생산한 ‘위험한 계급’인 불안정노동자를 대중적 힘의 원천으로 삼고 정치적 주체로 세워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더 나은 사회는 노동시간 단축과 사회적 노동의 재분배가 이루어지고 금융적, 지대적, 조세재정적 수탈 체제가 철폐되고 금융자본주의가 완전히 종식된 사회라고 말하면서 이런 사회를 위해 좌파당이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