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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욕망
글쓴이
레프 톨스토이 저
출판사
에디터
출판일
2012년 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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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레프 톨스토이

러시아 툴라 지방의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부모를 잃고 고모 밑에서 성장했다. 1844년 카잔대학교에 입학했으나 대학 교육에 실망하여 삼 년 만에 자퇴하고 귀향했다. 고향에서 새로운 농업경영과 농민생활 개선을 위해 노력했지만 실패하고, 1851년 큰형이 있는 캅카스로 가 군대에 들어갔다. 1852년 「어린 시절」을 발표하고, 네크라소프의 추천으로 잡지 〈동시대인〉에 익명으로 연재를 시작하면서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는 한편, 농업경영과 교육활동에도 매진해 학교를 세우고 교육잡지를 간행했다.

1862년 결혼한 후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등의 대작을 집필하며 세계적인 작가로서 명성을 얻지만, 『안나 카레니나』의 뒷부분을 집필하던 1870년대 후반에 죽음에 대한 공포와 삶에 대한 회의에 시달리며 심한 정신적 갈등을 겪는다. 1899년 발표한 『부활』에서 러시아정교회를 비판했다는 이유로 1901년 파문당했다. 1910년 사유재산과 저작권 포기 문제로 부인과 불화가 심해지자 집을 나와 방랑길에 나섰으나 폐렴에 걸려 82세를 일기로 숨을 거두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주제별로 엮은 세계 문호들의 중단편 선집. ‘테마 명작관’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이다.
기존의 세계문학전집 대부분이 유명작가의 대표작 장편 위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나 이 시리즈는 동서양의 고전 명작 가운데 각권의 주제에 맞는 중편이나 단편들을 선정, 언어권 별로 전문 번역가들이 새롭게 번역하였다. 같은 주제이지만 시대적· 공간적 배경이 다른 여러 작품들을 골라 읽는 재미가 있을 뿐만 아니라 거장들의 문학세계까지 접할 수 있다. 또한 현대인들에게 삶의 지표를 제시하며, 학생들에게는 사고력을 높여주는 문학 교양서로 손색이 없다.

다소 지나치다 싶을 성욕과 이로 인해 빚어지는 아슬아슬한 모험을 들려주는 묵직한 소설 네 편이 [성적 욕망] 편에 실려 있다. 아내의 눈에 띄지 않게 의자 등받이 안에 감추어 발표를 미루었다던 톨스토이의 「악마」, 이성과 합리의 깃발 아래 온 세상이 변혁을 꿈꾸던 시기의 프랑스 어느 시골 마을에서 벌어진 기괴한 사건을 들추어낸 도르비이의 「범죄 안에 깃든 행복」, 젊은 날의 일탈에서 야기된 기묘한 운명으로부터 교훈을 이끌어내는 세르반테스의 「피는 물보다 진하다」, 여성의 내면에 도사리고 있는 성적 쾌감을 매우 사실적으로 조망하는 모라비아의 「가죽 벨트」는 과도한 성욕이라는 공통점을 지니지만 서로 다른 사연과 상이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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