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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죽음을 두려워하는가
글쓴이
은네디 오코라포르 저
출판사
황금가지
출판일
2019년 5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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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은네디 오코라포르

1974년 미국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에서 태어났다. 나이지리아 남동부 지역에 주로 거주하는 이보(Igbo)족 출신인 그녀의 양친은 여행을 하던 도중에 조국의 내전(비아프라 전쟁) 때문에 귀국하지 못하고 그대로 미국에 정착했다. 어린 시절부터 종종 나이지리아로 가족 여행을 떠난 경험은 후에 오코라포르의 작품 세계에 큰 영향을 끼쳤다.

고등학교 시절에 오코라포르는 테니스와 육상 선수로 이름을 날렸고 한때 곤충학자가 되기를 꿈꾸기도 했다. 그러나 열세 살 때 처음 진단받은 척추측만증이 성장할수록 점차 악화되어 열아홉 살에 큰 수술을 받아야 했고, 하반신 마비 증상이라는 심각한 후유증이 찾아왔다. 이 시기에 힘든 와병 생활을 견디게 한 원동력은 SF와 창작에 대한 관심이었다. 강도 높은 치료를 받아 다시 걸을 수 있게 된 후에는, 일리노이 대학 어배너 샴페인 캠퍼스에서 수사학을 전공하며 더욱 글쓰기에 빠져들었다. 미시간 주립 대학에서 저널리즘 석사와 시카고 대학에서 영문학 석사를, 일리노이 대학 시카고 캠퍼스에서 영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학업을 이어 가면서 꾸준히 작품을 발표하던 오코라포르는 2001년에는 단편 「양서류 그린(Amphibious Green)」으로 허스턴-라이트 문학상을 수상했고, 2005년 출간한 YA 소설 『바람의 구도자 자흐라(Zahrah the Windseeker)』로 2년에 한 번 아프리카계 작가를 대상으로 주어지는 월레 소잉카 문학상을 수상했다. 성인을 대상으로 쓴 첫 장편 소설인 『누가 죽음을 두려워하는가』는 2011년 세계환상문학상 최우수 장편상을 수상하였으며, 네뷸러 상과 로커스 상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현재 이 작품은 HBO에서 드라마화를 준비 중이며, 「얼음과 불의 노래」 시리즈의 저자 조지 R. R. 마틴이 총괄 제작자의 한 사람으로 참여하여 화제를 모았다. 그 외 대표작으로는 『라군(Lagoon)』, 「빈티(Binti)」 시리즈, 「아카타 마녀(Akata Witch)」 시리즈 등이 있다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관으로 SF 문학계를 매료시키고 있는 오코라포르는 『빈티: 오치제를 바른 소녀』로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수상하였으며 ‘빈티’ 3부작 시리즈를 통해 SF 작가로서 입지를 굳혔다.

현재 일리노이 주에 거주하며 버펄로 대학에서 창작과 문학을 가르치고 있는 오코라포르는 마블의 「슈리」를 비롯해 여러 코믹스의 스토리 작가로 활동할 뿐 아니라, 흑인 여성 SF 작가로서 선구적인 역할을 했던 거장 옥타비아 버틀러의 대표작 『야생종』 드라마의 각본을 담당하는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야자나무 도적」은 가부장적인 신화와 민담의 전복이 어떤 것인지 완벽하게 요약해 보여준다. 2000년 「스트레인지 호라이즌스」에 처음으로 발표되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어머니는 내게 온예손우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어요.
‘누가 죽음을 두려워하는가?’라는 뜻이죠.”


세계환상문학상을 수상하고 네뷸러 상과 로커스 상 후보에 오른 걸작 판타지 『누가 죽음을 두려워하는가』가 출간되었다. 종말 후 아프리카를 배경으로 성별과 인종 불평등, 여성 성기 절제(FGM)와 제노사이드란 묵직한 주제를 녹여 낸 이 작품은 그 밖에도 SF와 판타지 분야에서 활동하는 유색인 작가들에게 주어지는 칼 브랜든 킨드레드 상을 수상하였으며, [퍼블리셔스 위클리], 리뷰어스 초이스, 라이브러리스쿨 등의 도서 잡지나 리뷰 사이트에서 그해 최고의 책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또, HBO에서 드라마로 만든다는 소식과 함께 「얼음과 불의 노래」의 저자 조지 R. R. 마틴이 제작에 참여하기로 하여 더욱 화제를 모았다. 나이지리아계 미국인 2세인 저자 은네디 오코라포르는 마블의 「블랙팬서」의 스핀오프 코믹스 스토리 작가로서 활동할 뿐 아니라 SF 거장 옥타비아 버틀러의 [야생종] 드라마의 각본을 맡는 등 현재 할리우드에서 주목받고 있는 작가로, 아프리카 지역의 역사와 신화, 언어, 문화를 바탕으로 한 미래상을 그린 작품을 꾸준히 집필해 왔다. 최근에는 ‘아프리칸퓨처리즘(Africanfuturism)’이란 제작사를 직접 세우면서 아프리카의 문화가 담긴 컨텐츠를 더욱 다방면에서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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