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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기자 X파일
글쓴이
이상호 저
출판사
동아시아
출판일
2012년 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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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상호

대한민국 대표 탐사전문 기자로 2005년 ‘삼성 X파일’ 보도로 한국기자상을 수상하였다. 1995년 MBC에 입사하여 사회부, 통일외교부, 정치부 거쳐 「카메라출동」, 「시사매거진 2580」, 「미디어비평」, 「사실은」, 「손바닥뉴스」 등 심층보도 프로그램에서 일했다. ‘연예계 노예계약’, ‘전두환 비자금 추적’, ‘방탄 군납비리’, ‘방송가 뇌물커넥션’ 등 숱한 특종을 낳았다. 1999년 언론대상, 2000년 한국신문방송인클럽 언론대상(99년 10월, 하남환경박람회 비리 보도), 2005년 올해의 기자상, 투명사회상을 비롯해 MBC 특종상을 4회(옷로비 사건축소, 세풍수사 보도) 수상한 바 있다.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나 1993년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같은 대학교 국제학대학원에서 국제정치학 석사, 2008년 사회과학대학원에서 '공공외교'에 관한 연구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디어와 국제관계’ 연구로 2008년 연세대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조지아대학 국제문제연구소에서 박사후 과정을 마친 뒤, UC버클리 저널리즘스쿨에서 ‘한국취재론’ 수업을 진행했다. 아름다운재단의 내부고발자 지원기금 ‘소금창고’를 만들어 모금운동을 벌여왔으며, 개인홈페이지 www.leesangho.com을 기반으로 탐사버라이어티 「발뉴스」를 제작하고 있다. 영리병원 반대 운동의 일환으로 ‘침뜸의학’에 대한 저술작업도 이어오고 있다.

저서로는 탐사보도 입문서 『그래도 나는 고발한다』, 언론관과 기자론을 담은 『기자가 사는 세상』, 반미인식의 고고학 『변화하는 미국의 공공외교 전략과 한미관계』, 동양정신으로 자본주의 치유하기 『구당 김남수, 침뜸과의 대화』, 민중의학 르포 『희망이 세상을 고친다』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삼성X파일 보도의 숨겨진 진실과 묻어두었던 기록,
시대를 위해 소설처럼 다시 태어나다.


삼성 X파일을 취재한 이상호 기자의 책이다. 저자는 대한민국 대표 탐사전문 기자로 2005년 ‘삼성 X파일’ 보도로 한국기자상을 수상하였다. 그 외에도 ‘연예계 노예계약’, ‘전두환 비자금 추적’, ‘방탄 군납비리’, ‘방송가 뇌물커넥션’ 등 숱한 특종을 낳았다. 이 책은 삼성 x파일의 보도의 전말, 그 이야기의 시작부터 방송 이후의 이야기까지에 대해서 모두 다루고 있다. 저자는 2004년 접수된 삼성 X파일 제보는 기업과 총수의 이익, 즉 시장의 과도한 이익이 어떻게 공공영역을 훼손해 왔으며 이를 막지 못하면 공동체가 어떤 폐해를 입는지를 보여준다고 말한다.

저자는 삼성 X파일의 내용이 다음과 같다고 주장한다.
첫 번째, 삼성 이건희 일가는 자신들의 이익을 관철하기 위해 100억원대 비자금을 선거를 앞둔 대선 후보들에게 전달했다. 두 번째, 삼성은 정기적으로 검찰 간부들에게 수억 원대 뇌물을 전달해왔다. 세 번째, 삼성이 국회에 자신들의 프락치를 심었으며 당대표를 상대로 프락치에 대한 적절한 대우를 요구했다. 네 번째, 삼성이 기아차 인수를 위해 기아의 은행 대출금 수천억을 일시에 상환하도록 정치권에 로비한 정황이 있으며, 결국 기아의 도산으로 IMF 파국이 가속화됐다. 그는 삼성 X파일 보도 후에도 자회사로 쫒겨나는 등 회사에서 계속해서 탄압을 받아왔으며 그동안 많은 취재를 접어야 했다.

이제 대선이 턱밑으로 다가오면서 저자가 삼성 X파일을 취재하고 보도하며 꿈꿨던 대로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가 화두가 되고 있다. 7년 만에 세상이 그만큼 심각해진 것이다. 도탄에 빠진 국민들은 ‘이게 시대정신’이라고 절규하고 있다. 하지만 전경련 등 경제계와 기득권 족벌언론을 중심으로 ‘경제민주화 의제 죽이기’가 한창이다. 눈치만 보던 정치권이 구호를 내려놓고 슬금슬금 재벌의 품으로 옮겨가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이 대통령 선거가 이뤄지는 2012년 대선 가도에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 논의에 불을 지피기 위한 작은 불쏘시개가 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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