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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경영 이야기
글쓴이
정재왈 저
출판사
안나푸르나
출판일
2019년 5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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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재왈

1964년 충남 당진에서 태어났다. 1970년대 후반에야 전기가 들어올 만큼 벽촌 마을이었다. 고려대에 입학하면서 대처인 서울로 올라왔다. 촌놈에게 1980년대 서울살이는 온통 문화충격이었다. 공부도, 학생운동도 영 버거웠던 시절이다. 대학 졸업과 함께 한국일보 계열 일간스포츠에 입사해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문화예술과 삶을 일치하려는 열정은 1995년 중앙일보로 옮겨 활짝 피었다. 중앙일보의 리버럴한 분위기에서 문화예술의 거의 전 분야를 넘나들며 많은 기사를 썼다.

2003년 LG아트센터 기획운영부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현장 활동가로 변신했다. 극장경영에 한창 재미를 붙일 무렵인 2006년, 당시 최연소 기관장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서울예술단 이사장 겸 예술감독이란 중책을 맡으면서 공직자의 길로 들어섰다. 이후 무용인들의 복지를 돕는 전문무용수지원센터 이사장과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를 맡아 예술가와 예술경영 활동 지원, 문화예술 국제교류 등에 힘썼다.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를 거쳐 현재 서울 금천문화재단 초대 대표로 지역문화행정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성균관대 대학원 예술학협동과정 초빙교수와 경희대 경영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 주임교수를 엮임 했고, 현재 아주대 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 특임교수로 있다. 모교 고려대에서 문화콘텐츠 전공으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일견 문화예술계에서 꽃길만 걸어온 것 같지만, 풍파도 적잖았다. 외려 많은 좌절과 상처를 성장의 밑거름으로 삼았다.

저작으로 『세계지식인지도』(기획·진행)를 비롯하여 『뮤지컬?기획 제작 공연의 모든 것』(공역), 『현장 문화예술-홍보』와 『현장 문화행사-국제교류』(이상 공편저), 『뮤지컬에 빠지다』와 『발레에 반하다』(이상 저서)가 있다.

책 소개

분야예술
예술의 생존을 고민하는 경영가 이야기

예술가는 자신이 표현하고자 함을 그대로 드러냄이 중요하다. 관객을 대상으로 하더라도 순수함을 발휘하지 못하면 예술의 가치는 훼손된다. 그렇다면 대상이 없는 예술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자기만을 위한 사진을 찍다가 세상을 떠난 비비안 마이어Vivian Maier의 사진이 사후 사람들에게 공개되지 않았다면, 그 작업은 과연 예술로 받아 드려질까. 예술경영가는 예술가는 아닐 수 있지만, 예술가보다 예술이 어떻게 감상자를 만날 수 있을지 고민하며, 동시에 경제성까지 따지는 사람이다.

이 책은 개별적 예술 장르의 예술가가 겪는 문제로부터 다양한 현장에서 예술과 감상자가 만나는 상황을 분석하고, 작품을 기획하고 무대에 올리는 기획자의 입장과 나아가 그러한 예술 작품을 수용하는 관객의 중요성을 인정하고 그 목소리를 현실에 반영하는 예술경영의 이야기를 폭넓게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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