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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좋다고 하니까 나도 좋다
글쓴이
나태주 저
출판사
서울문화사
출판일
2019년 5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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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나태주

1945년 충청남도 서천군 시초면 초현리 111번지 그의 외가에서 출생하여 공주사범학교와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오랫동안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했다. 2007년 공주 장기 초등학교 교장을 끝으로 43년간의 교직 생활을 마친 뒤, 공주문화원장을 거쳐 현재는 공주풀꽃문학관을 운영하고 있다. 1971년 [서울신문(현, 대한매일)] 신춘문예 시 「대숲 아래서」가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 등단 이후 끊임없는 왕성한 창작 활동으로 수천 편에 이르는 시 작품을 발표해왔으며, 쉽고 간결한 시어로 소박하고 따뜻한 자연의 감성을 담아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아왔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로 「풀꽃」이 선정될 만큼 사랑받는 대표적인 국민 시인이다. 흙의문학상, 충남문화상, 현대불교문학상, 박용래문학상, 시와시학상, 향토문학상, 편운문학상, 황조근정훈장, 한국시인협회상, 정지용문학상, 공초문학상, 유심작품상, 김삿갓문학상 등 많은 상을 수상하였다.

1973년에는 첫 시집 『대숲 아래서』 펴냈고, 이후 1981년 산문집 『대숲에 어리는 별빛』, 1988년 선시집 『빈손의 노래』, 1999년 시화집 『사랑하는 마음 내게 있어도』, 2001년 이성선, 송수권과의 3인 시집 『별 아래 잠든 시인』, 2004년 동화집 『외톨이』, 2006년 『나태주 시선집』, 『울지 마라 아내여』, 『지상에서의 며칠』를 비롯하여 『누님의 가을』, 『막동리 소묘』, 『산촌엽서』, 『눈부신 속살』, 『그 길에 네가 먼저 있었다』, 『아직도 너를 사랑해서 슬프다』, 『마음이 살짝 기운다』, 『어리신 어머니』, 『풀꽃과 놀다』, 『혼자서도 꽃인 너에게』, 『좋다고 하니까 나도 좋다』 등 다양한 분야의 많은 문학작품을 출간하였다.

1972년 「새여울시동인회」 동인, 1995년엔 「금강시마을」 회원, 1993년부터 1994년까지 충남문인협회 회장, 2002년부터 2003년까지 공주문인협회 회장, 2001년부터 2002년까지 공주녹색연합 대표 등을 역임하였으며, 공주문화원 원장, 계간 「불교문예」 편집주간, 격월간 시잡지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 공동주간, 지역문학인회 공동좌장, 한국시인협회 심의위원장(부회장)을 지냈다.

주로 집에서 글을 쓰고 초청해 주는 곳이 있으면 찾아가 문학 강연을 하고 있다. 청소년기의 꿈은 첫째가 시인이 되는 것, 둘째가 예쁜 여자와 결혼해서 사는 것, 셋째가 공주에서 사는 것이었는데 오늘에 이르러 그 꿈을 모두 이루었다고 말하는 사람이다. 지금은 공주에서 살면서 공주풀꽃문학관을 건립, 운영하고 있으며 풀꽃문학상과 해외풀꽃문학상을 제정해 시행하고 있고, 현재 공주문화원장과 충남문화원연합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풀꽃문학관에서, 서점에서, 도서관에서, 전국 방방곡곡 사람들을 만나러 다니는 게 요즘의 일상이다. 가깝고 조그마한, 손 뻗으면 충분히 닿을 수 있는 시인으로 기억되고 싶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부디 자기네 인생이 마이너라고 여겨지는 사람들이 있다면 언젠가는 분명히 찾아올 메이저 인생을 꿈꾸며 열심히 살아보라고 말해주고 싶다. 그것이 소망이다. 그것이 진정 인생에 있어서 행복과 성공에 이르는 지름길이고 값진 인생, 아름다운 인생을 만나는 첩경이다. 정말로 우리네 인생에는 메이저만 우뚝하게 있는 게 아니다. 어디까지나 마이너 다음이 메이저다. _30쪽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시작하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사랑하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서로 악수를 청하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잡고 먼 길을 떠나보자. 판을 그대로 두어서는 안 된다. 깰 것이 있으면 깨고 뒤집을 것이 있으면 뒤집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시작해보는 것이다. 어디선가 새롭게 젊고 씩씩한 한 사람의 숨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_33~34쪽

좋은 때가 언제인가? 바로 지금이다. 당신의 좋은 때는 언제인가? 바로 당신의 지금이다. 좋은 곳은 어디인가? 바로 당신이 지금 있는 그 장소다. (……) 언제나 우리는 좋은 때를 사는 것이다. 세상 끝날 때까지 좋은 때를 살 것이다. 생각이 그렇고 느낌이 그렇다면 그런 것이다. _43~44쪽

그렇다. 우리와 함께 나다. 너와 함께 나고 나와 함께 너다. 이제 우리는 너를 챙기지 않으면 살 수 없는 세상에 와 있다. 네가 잘 되는 길이 내가 잘 되는 길이며 너와 함께하는 삶이 좋은 삶이다. 너 없이 내가 없고 나 없이 너도 없다는 걸 이제라도 알았으니 참 다행스런 마음이다. _148쪽

나를 좀 더 들여다보자. 나를 좀 더 이해하도록 하자. 그래서 나와 함께 가는 또 하나의 나의 길을 만들자. 나는 오늘 과연 안녕한가? 가끔은 나에게 인사를 하고 안부를 묻기도 할 일이다. _175쪽

나는 보물 항아리다. 그 무엇으로도 대신할 수 없는 지극히 아름답고 귀중한 존재다. 나는 지금까지도 잘 살았지만 앞으로는 더욱 잘 살 것이다. 그렇게 자신에게 말을 해주면서 하루하루 살아가자. 그러다 보면 당신의 인생은 저절로 빛나는 인생, 아름다운 인생, 성공하는 인생이 될 것이다. _20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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