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 출생, 광양 거주하고 있다. 2016년 《한비문학》으로 등단했고 2022년 《시와사람》 신인상 수상했다. 시집으로 『향기 나는 입술』, 『도둑고양이가 물고 간 신발 두 짝』, 『발칙한 봄』, 『내 몸엔 모서리가 없다』 등이 있다. [시 나무] 동인. [시와사람시학회 시목]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광양시에 거주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정애경 시인은 야(野)한 눈을 가지고 있다. 사물의 본질을 보려는 원초적인 시안(詩眼)을 가졌다는 말이다. 사물을 비틀어서 본질을 추출해 내는 시 작법이다. 비틀어서 본다는 것은 사물을 왜곡해서 본다는 말이 아니라 꿰뚫어 보는 직관(直觀), 또는 영감(靈感)이다. 현재 그는 관념적 선입감(先入感)을 쫓아내고 시가 지닌 본래의 가치를 찾아내려는 치열한 싸움을 하고 있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