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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리 아이들
글쓴이
김은숙 저
출판사
나남
출판일
2019년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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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은숙

1947년 전북 익산에서 태어나, 1969년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정치외교학를 졸업하고, 1984년 연세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일보에서 문화부 기자로 일했다. 1972년 『아동문학사상』에 동화 〈하얀 조개의 꿈〉이 추천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대한민국문학상 아동문학부문 우수상, 소천아동문학상, 가톨릭문학상, 방정환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그동안 펴낸 책으로는『꽈리불』『꽃을 몰래 가꾸는 거인』『빨간 왕관의 나라 하얀 왕관의 나라』『새야 새야 녹두새야』『뽕뽕돌과 성게』『낙엽 한 장만한 바람』『숲 속의 시계방』『우주로 날아간 뒤주 왕자』『1959년솜리아이들Ⅰ.Ⅱ』『끝순이네 새 식구』『두레박 속의 우물』『이야기를 파는 가게』『꿈통장 행복통장』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가난해도 따뜻했던 우리의 시간
정감 있는 우리 옛말을 살려 그려낸 추억들


1950년대 말, 따뜻하고 작은 도시 솜리(현재의 익산)에서 성장한 여자아이의 삶을 그린 장편소설. 막 경제발전이 시작되어 모두가 가난했고 민주주의가 본격적으로 개화하며 정치적으로도 혼란했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언제든 서로 손을 내밀던 시대상을 사춘기가 막 시작된 여자아이의 시각으로 따뜻하게 그렸다. 어린이를 위해 꾸준히 동화를 써온 작가는 그 시절 사람들이 쓰던 옛말과 방언을 생생하게 살리며 이제는 어른이 된 독자의 추억을 되살린다. 참기름을 파는 할머니, 방물장수 아주머니 등 친딸처럼 챙겨 주는 이웃들과 작은 도시 솜리에서 함께 사는 난지는 소중한 사람들과 만나고 이별하며 점점 성장해 나간다. 솜리를 떠나 서울로 올라가며 조금씩 세상을 알아가는 난지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잠시 잊었던, 그 시절 모두를 넉넉히 품어 주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밀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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