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된 사람들, 앞으로 부모가 될 사람들,
그리고 누군가의 자식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자아와 관계와 역할에 관한 통찰과 조언들
부모가 된다는 것은 아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태어나 성인으로 자랄 때까지 수많은 철학적인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 일이다. 우리는 왜 아이를 갖고 싶어하는 걸까? 고난으로 가득한 인생살이를 아이에게 겪게 하는 것은 옳은 일일까? 이 포화된 지구에 새로운 인간을 내어놓아도 될까? 아이들의 삶에 무슨 근거로 개입할 수 있을까? 장성한 아이는 어떤 마음으로 놓아주어야 할까? 결국, 부모로 산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부모가 된다는 것의 철학』은 자식의 출생과 성장 과정에 따른 부모 노릇의 궤적을 추적하면서, 그 속에서 우리가 마주칠 수 있는 18가지 철학적인 질문들을 탐색한다. 철학자인 저자 진 커제즈는 아들딸 쌍둥이를 가진 어머니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가지 상황과 주제를 둘러싼 다양한 주장과 의견을 소개하면서 우리를 근본적인 고민과 철학적 사유로 이끈다.
부모의 존재감이 크게 드리워진 가족의 일상 속에서, 당신이 어느 날 문득 대체 이 순간과 이 사건이 나와 우리에게 무슨 의미인지, 지금 여기서 나는 누구이고 우리는 무슨 관계인지 절실히 궁금해진 적이 있다면, 이 책이 자아와 관계와 역할에 관한 깊이 있는 통찰과 실용적인 조언들을 건네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