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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 필 무렵
글쓴이
이효석 저
출판사
사피엔스21
출판일
2012년 7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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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효석

한국 단편문학의 수작으로 손꼽히는 『메밀꽃 필 무렵』의 작가 이효석. 성(性) 본능과 개방을 추구한 새로운 작품경향으로 주목을 끌기도 했던 1920년대 대표적인 단편소설 작가였다. 강원도 평창 출생으로 경성 제1고보(현재 경기고등학교)를 거쳐 경성제국대학(현재의 서울대학교) 법문학부 영문과를 졸업하고 1928년 [조선지광]에 단편 「도시와 유령」을 발표하면서 동반작가로 데뷔하였다.

『행진곡』 『기우』 등을 발표하면서 동반작가를 청산하고 구인희(九人會)에 참여, 『돈』『수탉』 등 향토색이 짙은 작품을 발표하였다. 1934년 평양 숭실전문 교수가 된 후 『산』『들』 등 자연과의 교감을 수필적인 필체로 유려하게 묘사한 작품들을 발표했고, 1936년에는 한국 단편문학의 전형적인 수작이라고 할 수 있는 『메밀꽃 필 무렵』을 발표하였다.

그의 문체는 세련된 언어, 풍부한 어휘, 시적인 분위기로 요약할 수 있으며, 시적인 정서로 소설(산문문학)의 예술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1942년 평양에서 결핵성 뇌막염으로 3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자연의 세계에서 초월을 꿈꾼 작가 이효석,
한국문학에 뛰어난 언어 의식과 세련된 미적 취향을 도입하다!

「메밀꽃 필 무렵」은 젊은 시절 우연히 만난 성 서방네 처녀와의 하룻밤 인연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고 살아가는 허 생원의 또 다른 인연을 그린 단편이다. 「산협」 은 도시 문명에서 멀리 떨어진 첩첩산중에서 자식을 낳아 가문을 이어가려는 재력가 공재도의 노력과 좌절을 그린 작품이다. 「수탉」은 억압과 금기에 반기를 들다가 학교에서 무기정학을 당하고 연인에게도 버림받은 후 수탉에게 화풀이하는 을손의 이야기를 담은 단편이다. 「들」은 뜻을 펼칠 수 없는 현실에서 벗어나 온갖 생명들이 약동하고 있는 고향 ‘들’에서 심리적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담은 단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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