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지 말아야 할 명소와 여행 팁, 추천 일정까지,
론리플래닛이 제안하는 최고의 캘리포니아 여행
한때 일확천금을 꿈꾸는 이들이 모여들던 ‘골든 스테이트(Golden State, 캘리포니아주의 애칭)’는 오늘날 금보다 더 반짝이는 매력으로 수많은 여행자를 끌어모은다. 대도시에서는 스크린과 텔레비전에서 보던 풍경이 눈앞에 펼쳐져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선사하는 한편, 화려한 겉모습 이면에 자리한 세계적 수준의 미술관과 박물관이 지적 호기심을 자극한다. 도시를 벗어나면 드라마보다 더 극적인 자연환경이 기다린다. 고대의 삼나무 숲, 화강암 봉우리가 우뚝 솟은 국립공원, 미국에서 두 번째로 깊은 호수를 품은 캘리포니아가 사계절 내내 아웃도어의 천국으로 꼽히는 것은 당연한 일. 하이킹과 암벽 등반부터 래프팅과 스키까지 다채로운 자연만큼 이를 만끽하는 방법도 여러 가지다. 아니면, 해변과 절벽, 숲과 폭포를 지나는 도로를 따라 자동차 여행을 즐기며 차창 밖 경치를 눈에 담기만 해도 충분히 만족스러울 것이다. 긴 여정에 필요한 에너지는 캘리포니아의 신선한 식자재와 훌륭한 음식이 채워줄 테니 걱정 말자. 베이징덕부터 비건 메뉴까지 최신 미식 트렌드를 모두 접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캘리포니아다. 여기에 현지 와인이 더해지면 금상첨화!
금문교의 도시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빈티지 케이블카로 곳곳을 누비고 악명 높은 감옥부터 유서 깊은 차이나타운까지 다양한 명소를 탐험하자. 24시간 반짝이는 로스앤젤레스에서는 할리우드 스타를 가까이에서 느껴보거나 다운타운의 인상적인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다. 스스로 ‘미국 최고의 도시’라 일컫는 샌디에이고는 가족 친화적인 명소와 황금빛 해변, 아름다운 하이킹 코스로 모두를 사로잡는다. 흥미진진한 모험을 꿈꾸는 사람을 위한 선택지도 다양하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이나 데스밸리 국립공원으로 향해 어디서도 보지 못한 절경을 마주하고 조슈아 국립공원에서 암벽 타기에 도전하거나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샌타바버라 해변의 야자수 아래 누워 부드러운 바닷바람을 느끼거나 레드우드 숲에서 거목 아래 푹신한 숲길을 걸으며 마음의 평화를 되찾는 건 어떤가? 론리플래닛 『베스트 캘리포니아』와 함께 가슴 속에 품고 있던 캘리포니아 드림을 실현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