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생각하지 않고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집중 향상의 기술
자신의 집중력이 높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자신이 좋아하거나 하고 싶은 일에는 집중을 잘할 수 있지만, 자신이 싫어하거나 하기 싫은 일에는 아무리 애를 써도 집중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힘들지요. 예를 들어, 게임을 할 때에는 억지로 집중하지 않아도 저절로 게임에 빠져 들지만, 공부나 숙제를 할 때에는 아무리 집중하려 해도 자꾸 딴생각이 나기 쉽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자신이 싫어하는 일까지도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을까요? 게임할 때 나타나는 수동적 집중력과 공부할 때 발휘되어야 하는 적극적 집중력의 차이를 알고, 자신에게 맞는 집중력 향상 전략을 세워 보라고 이 책에서는 권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집중력은 타고나는 능력이 아니라 꾸준히 관리하고 개발시켜야 하는 능력이라고 말합니다. 더욱이 어린이는 어른에 비해 집중력을 관리하고 개발하는 능력이 훨씬 부족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 동안 꾸준한 노력을 통해 집중 습관을 변화시키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고 말하고 있어요.
이 책의 주인공 기준이는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을 할 때만 집중력을 발휘하고, 정작 공부할 때는 딴생각을 하고 제대로 집중을 못하는 아이였습니다. 하지만 동네 도서관 사서 언니가 전수해 준 집중 향상의 기술을 하나씩 익혀가며 스스로 집중력을 높이고 관리하는 데 성공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집중력 향상 전략을 세우고, 그 전략을 끝까지 실행하기 위한 여러 방법을 터득하게 됩니다. 이런 이야기를 탄탄하게 받쳐주는 정보를 한국집중력센터의 이명경 소장이 제공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부분입니다. 한국집중력센터는 국내 최초의 집중력 교육 전문기관으로서, 집중력과 학습의 상관관계에 대해 연구한 결과를 이 책에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게 제공하였고, 또한 어린이들이 집중력을 키우는 노하우를 실제 적용해 볼 수 있도록 적절한 예를 통해 재미나게 알려 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