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스 펠그롬의 대표적인 철학 동화로, 죽음을 앞둔 꼬마 소피의 마지막 하룻밤을 통해 ‘삶이란 무엇이며, 삶에서 우리가 얻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작품입니다. 속도전 같은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과 삶에 대해 곱씹어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합니다. 캐릭터의 섬세한 묘사가 돋보이는 청킹 태의 펜화는 유쾌하면서도 비꼬는 듯한 이야기 톤과 잘 어울립니다. 인생의 밝고 어두운 면을 펜의 명암으로 간결하면서도 명확하게 표현해 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