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꾸준히 진보진영과 개혁세력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노동조합운동의 합리적 진로에 대한 논쟁을 주도해왔던 김기원 교수(한국방송통신대 경제학과)는 진보진영이 냉철한 비판과 통렬한 반성을 통해 자기혁신을 해야 집권도 가능하고, 제대로 된 통치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주장을 담아 『한국의 진보를 비판하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제1부 ‘노무현정권의 정치력을 돌아본다’, 제2부 ‘한국의 진보는 거듭나야 한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에는 가장 최근의 진보정권인 노무현정권의 정치적?정책적 오류에 대한 진단과 비판, 진정한 진보정권을 탄생시키기 위한 정치사회적 선결조건에 대한 제안, 그리고 한진중공업 사태를 통해 바라본 노동운동과 진보진영의 나아갈 바에 대한 논의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