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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 부는 거북이 자부치
글쓴이
제럴드 맥더멋 저
출판사
열린어린이
출판일
2012년 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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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제럴드 맥더멋

Gerald Mcdermott은 국제적으로 극찬받는 책을 꾸준히 창조하고 있는 작가. 1941년 미국 미시건 주 디트로이트 출생. 프랫 인스티튜트에서 공부했고, 신화학자 조셉 캠벨을 만난 이후 세계 각지의 신화와 설화를 애니메이션과 그림책으로 만들었다. 푸에블로 인디언 설화를 바탕으로 만든 『태양으로 날아간 화살』로 칼데콧 상을, 북서 태평양 연안의 설화 『까마귀』로 칼데콧 아너 상을 받았다. 『거미 아난시』는 아프리카 민담에 담긴 이미지의 세계에 매료되어 탄생한 그의 첫 그림책으로 1973년에 칼데콧 아너 상을 받았다. 거의 30년간 애니메이션 작업을 하고, 그의 이야기는 간단한 언어와 선이 굵은 그림을 통해 신화의 힘을 일깨워주는 힘이 있다.

책 소개

분야유아
자부치는 거북이에요. 작고 느려요. 하지만 피리 소리는 일품이어서 피리를 불어 훨씬 크고 빠른 동물들을 이길 수 있었어요. 자신의 피리 소리를 좋아하고 함께 즐기는 새들에게는 좋은 친구가 되어 주었고요. 샘 많은 독수리와는 잘 지낼 수 없었지만요. 하늘에서 떨어지며 자부치에게는 시련의 시간이 닥쳤지만 그 시간이 지난 뒤 자부치는 더욱 다채로운 무늬를 갖게 됩니다.

제럴드 맥더멋의 말대로, 혼돈에서 비롯된 창조이지요. 이 그림책은 선명한 분홍색이 바탕을 이루고 있어요. 거기에다 녹색 잎, 노란 재규어, 빨간 도마뱀, 형형색색의 새들이 밀림을 빽빽하게 채우고 있어요. 온갖 식물과 동물들이 어우러지고 화려한 색들이 대담하게 대비와 조화를 이루며 장면마다 생명력과 힘을 뿜어냅니다. 자부치의 표정을 놓치지 마세요. 느릿느릿 의뭉스럽게, 때로는 호기심과 기대에 가득한, 상황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표정이 즐거움을 더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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