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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와 결혼의 과학
글쓴이
타라 파커포프 저
출판사
민음사
출판일
2012년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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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타라 파커포프

《뉴욕 타임스》 건강, 의학 분야 칼럼니스트. 《뉴욕 타임스》에 건강한 삶을 위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블로그 ‘Well’을 운영하고 있다. 《월 스트리트 저널》, 《휴스턴 크로니클》에서 기자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담배 산업의 이면을 파헤친 『담배, 돈을 피워라』, 호르몬 대체 요법의 장단점을 분석한 『호르몬이 결정하는 것』 등을 썼다. 17년의 결혼 생활을 마감하면서 결혼을 둘러싼 다양한 문제들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행복한 결혼 생활의 답은 진부하고 추상적인 조언이 아니라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연구에 있다고 믿고, 결혼과 부부 관계에 대한 수십 년간의 연구 성과를 정리하고 분석했다. 그 결과물인 『연애와 결혼의 과학』은 《뉴스위크》, 《월 스트리트 저널》,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퍼블리셔스 위클리》 등 유수의 매체에서 주목했다.

책 소개

분야자기계발
진단부터 예측까지, 연애와 결혼에 관한 종합 솔루션

과학자들은 간단하게는 설문 조사와 인터뷰에서 시작해 참여 관찰, 비디오 녹화, 피부 반응 측정, 심장 모니터, 심지어 기능적 자기공명 영상(fMRI)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부부 관계를 분석해 왔다. 예컨대 과학자들은 비디오와 신체 감지 장치, 부호화 프로그램을 이용해 부부가 대화하는 장면을 분석하고, 얼굴 근육의 세세한 움직임과 몸짓, 맥박, 땀 분비, 체온의 변화 등 남편과 아내가 서로에게 보이는 신체 반응을 모두 기록한다. 단어를 분석하는 컴퓨터 프로그램은 부부의 대화를 잘게 나누어 부부가 의사소통할 때 사용하는 단어의 리듬이나 패턴에 숨은 의미를 찾아낸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이제는 결혼을 가장 기본적인 요소들로 해체해서 특정 결혼이 오랫동안 유지될지 아니면 이혼으로 끝날지를 놀라울 정도로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

파커포프는 과학자들이 얻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부부 관계 개선에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조언을 더한다. 부부 싸움의 경우, 대화 시작 후 첫 3분의 행동과 6년 후 그 부부가 이혼할 확률은 상당히 높은 상관관계를 보인다. 즉 부부 싸움에서는 첫 단추를 어떻게 끼우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부부 관계를 개선하려면 이 첫 3분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싸움을 시작하는 방식에 주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바람직한 싸움과 그렇지 않은 싸움은 싸움이 불평으로 시작하는지 아니면 비난으로 시작하는지를 통해 가름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싸울 때 상대방과 눈높이를 맞추고, 상대방의 말을 반복해 확인하며, 단정적이지 않고 가능성을 열어 두는 표현을 쓰는 등 ‘제대로’ 싸우기 위한 교훈이 정리되어 있다.

결혼을 과학적으로 이해하면 관계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다. 즉 어떤 부부 관계가 지속될지, 어떤 사람이 결혼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애쓸지 보다 잘 예측할 수 있다. 이 책에 실린 건강한 결혼 생활을 위한 처방들은 관계를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부부 관계 혹은 연인 관계를 보다 깊고 오래도록 유지하는 혜안을 갖추고 싶다면 결혼의 과학이 안내하는 사랑의 진짜 얼굴을 만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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