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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선 모든 게 쉬워
글쓴이
유진아 저
출판사
씽크스마트
출판일
2019년 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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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유진아

책 - 가장 오랜 벗, 스승, 부모, 담요 그리고 꿈
물거품 - “너는 물같아”라고 말한 이가 있었다. 너무 아파 사랑이 아닐지라도 목소리를 잃고 칼로 찌르는 듯한 통증을 얻고 종국에는 소멸될지라도 그 길을 가고야 만다.
일처럼 공부처럼 - 생애 첫 아르바이트였던 캠프 인솔과 팔도를 도는 학술답사로 여행의 맛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러다 강의를 마치고 저녁을 먹다가도 일출을 보러 가자며 훌쩍 기차를 타러가기가 어렵지 않은 사람이 되어갔다.
해외 출장이라는 로망 - 일주일에 네 나라를 찍고 밤에 비행기에서 자는 무지막지한 일정에, 출장보고서, 결산보고서 등이 짜증스러워 피하고 싶은 일이었지만, 시간이 흐르고 나니 머물렀던 풍경만큼은 예쁘게 마음에 남았다.
그곳에 사람이 있었다 - 나에게 여행이란 사람을 만나고, 이야기를 듣는 과정이다. 여행은 세상에 머문 사람 수만큼 풍성하고, 이야기의 깊이만큼 따뜻하다.
물음과 답 - 그치지 않는 호기심으로 언제나 새로운 세계를 탐한다. 한 시기를 끝내거나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시달림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미지의 것이 그리울 때, 홀로 떠난다. 물음조차 분명하지 않은 채 떠나지만 언제나 답은 기다리고 있다.
일상 역시 끝없이 새로운 세계를 탐구하는 여정이다. 국어교육과 졸업 후, 교사를 비롯한 여러 직업을 경험하다 북한출신주민과의 만남을 계기로 북한, 통일관련 공부를 시작했다. 어쩌다 박사수료, 졸업논문은 언제 마치나.

책 소개

분야에세이
북섬에서 남섬까지 걷고 버스 타고 떠나는 마음회복 여행

직장생활에, 학업에, 취업 준비에 번아웃되어 계속 이렇게 살아도 되는지 고민하는 사람들, 새로 시작할 힘을 얻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여행 에세이. 여행을 많이 다닐수록 짧은 시간 내에 많은 곳을 돌아보기보다는 한 군데를 여유롭게 돌아보거나 느긋하게 머무는 체류형 여행을 선호하기 마련이다. 바쁘고 경쟁적인 한국 생활이 답답해서 틈만 나면 여행을 떠나다 보니 어느새 20여 개국을 훌쩍 넘게 다녀왔다는 저자는 일주일가량의 짧은 여행으론 성에 안 차고, 일상보다 더 빡빡한 여행은 저절로 피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선택한 곳이 뉴질랜드.

때로는 여행자로, 때로는 현지인처럼! 한 달은 북섬을 돌고, 중간 지점 넬슨에서는 한 달 살기를 하다가 남은 한 달은 남섬을 돌며 천천히 느리게 마음을 회복하는 여정, 자연과 사람 사이에서 위로받고 소소한 사고도 겪으며 삶의 용기를 얻는 순간들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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