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그림책 작가
노부미의 최신작!
강아지 콩이와의 만남과 이별,
그리고 계속 이어지는 인연에 마음이 따스해집니다.
어쩌면 내가 이 강아지를 선택한 것이 아니라
강아지가 나를 선택해서 찾아온 건 아닐까요?
강아지와의 특별한 만남, 놀라운 인연의 시작입니다.
내가 이 주인을 선택했어_독특한 시선의 반려동물 그림책
많은 아이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고 있어요. 복닥복닥 아웅다웅 살아가다 보니 이제 가족이라 해도 좋을 만큼 사랑하게 되었겠죠. 그런데 혹시 그거 아세요? 내가 그 동물을 선택해서 데려와 키운 것이 아니라 그 동물이 나를 주인으로 선택했다는 사실을요. 이 그림책은 나를 주인으로 선택해서 온 강아지 콩이와의 특별한 만남과 놀라운 인연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요.
이런 독특한 관점으로 반려동물을 바라보면 많은 것이 달라지게 되어 있어요. 단순히 애완동물로서 귀여워해 줄 대상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며 그 존재 자체를 귀하게 생각해 주어야 한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 거예요. 그래서 이 책의 제목도『나와 강아지, 같은 날 태어났어』가 아니라 『강아지와 나, 같은 날 태어났어』인 거예요.
이런 독특한 시선은 그림 곳곳에서 느껴지는데 첫 장면만 해도 엄마에게 안겨 있는 것이 아기인 나와 강아지 모두입니다. 강아지와 나는 투닥대며 함께 자라고, 함께 장난치며 늘 함께 해요. 유치원 졸업식 날도, 학교 가기 싫어 떼쓴 날도,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아 울고 있을 때에도 콩이는 늘 함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