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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문학상 대상 작가를 말한다
글쓴이
이순원 외 12명
출판사
문학사상
출판일
2019년 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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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순원

1958년 강릉 출생. 1985년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소」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그 여름의 꽃게』 『얼굴』 『말을 찾아서』 『은비령』 『그가 걸음을 멈추었을 때』 『첫눈』, 장편 소설 『우리들의 석기시대』 『압구정동엔 비상구가 없다』 『수색, 그 물빛 무늬』 『미혼에게 바친다』 『아들과 함께 걷는 길』 『순수』 『첫사랑』 『19세』 『나무』 『흰별소』 『삿포로의 여인』 『정본 소설 사임당』 『오목눈이의 사랑』 등이 있다. 동인문학상, 현대문학상, 한무숙문학상, 이효석문학상, 허균작가문학상, 남촌문학상, 녹색문학상, 동리문학상, 황순원작가상 등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이상문학상 대상 수상 작가 그들은 누구인가?
평론가, 소설가, 시인이 말하는
이상문학상 대상 작가 22인의 이야기


이상문학상은 한국문단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문학상이다. 이상문학상이 이처럼 권위를 인정받으면서 독자 대중의 꾸준한 관심과 지지를 얻게 된 것은, 무엇보다 작가들의 문학적 성취에 힘입은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우리 문단의 빛나는 별이 작가라면 그 별에게 주는 가장 큰 영예가 바로 이상문학상인 것이다.

이런 이상문학상의 대상 수상 작가는 수상과 동시에 ‘수상 소감’과 함께 ‘문학적 자서전’을 발표한다. 그리고 이것들과 함께 동료 작가가 이상문학상 대상 작가에 대해 쓴 ‘작가가 본 작가’ 등이 『이상문학상 작품집』에 수록된다. 이중 동료 작가들이 이상문학상 대상 수상 작가에 대해 말하는 비평적 논의, 즉 ‘작가가 본 작가’가 『이상문학상 작품집』에서 중요한 위치를 자리하게 되는 것은 물론이다.

‘문학적 자서전’이 이상문학상 대상 작가들이 자신의 글쓰기에 대해 독자들에게 여과 없이 말해주는 일종의 자기 고백이라면, ‘작가가 본 작가’는 동료 작가가 이상문학상 대상 작가에 대해 말하는 일종의 작가와의 대화라 할 수 있다.

‘작가가 본 작가’의 저자는 크게 비평가와 작가(소설가, 수필가, 시인 등)로 나뉘는데, 그만큼 글쓰기의 성격에서도 확연히 차이가 난다. 비평가의 작가론은 비평적 틀을 내세우며 작가의 세계, 더 나아가 작품 세계를 논리화하는 성격이 짙다. 반면에, 소설가를 필두로 한 작가의 작가론은 창작의 길에서 보고 느낀 작가의 숨겨진 내면을 파헤치는 사적인 글쓰기라는 특징이 담겨 있다. 소소한 일상을 포함해 인간적인 고뇌나 사소한 버릇까지도 엿볼 수 있어 그 재미를 더한다.

앞서 발간한 『이상문학상 대상 작가의 자전적 에세이』와 이 책 『이상문학상 대상 작가를 말한다』는 쌍둥이 같은 책이라 할 수 있다. 한 권은 작가 자신이 자신의 내면세계를 다룬 것이고, 다른 한 권은 타인이 작가의 내면세계를 다뤘다는 차이점이 있을 뿐이다.

이 책은 역대 이상문학상 대상 수상 작가들이 대상 수상을 하던 그해에 동료 평론가·소설가·수필가·시인 등이 쓴 ‘작가가 본 작가’를 시대의 흐름에 맞게 수정·보완하고 편집하여 한 권의 책으로 엮은 것이다. ‘작가가 본 작가’ 코너는 1997년 제1회 『이상문학상 수상 작품집』에 실린 ‘작가 김승옥을 말한다’ 이후, 폐지되기도 하고 재신설되기도 하는 개편을 거듭하여 현재의 ‘작가가 본 작가’에 이르고 있다. 이 책에는 1997년 제1회 대상 수상 작가 김승옥부터 2019년 제43회 대상 수상 작가 윤이형까지, 연락이 닿지 않거나 개인 사정으로 싣지 못한 몇몇 작가들을 제외하고, 22인의 대상 수상 작가에 대한 동료 작가들의 글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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