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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종기와 사투를 벌이다
글쓴이
방성혜 저
출판사
시대의창
출판일
2012년 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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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방성혜

공식 계정사락
25년간 《동의보감》을 연구하며 현대적 관점에서 치료에 접목하고 있는 ‘동의보감 전문 한의사’로, 인사랑한의원 원장이다.

서울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대기업에서 근무하다가 사람을 치유하는 일을 하고 싶다는 열망에 이끌려 늦은 나이에 경희대 한의학과에 입학했고, 이후 전국 한의대생을 대상으로 한 ‘동의보감 경시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할 만큼 《동의보감》에 대해 깊이 연구했다. 《동의보감》이 전하는 인체관과 질병관을 접하면서 점점 한의학의 매력에 빠져들었으며,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으며 연구를 계속했다. 이후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자연의 이치에 순응하도록 섭생을 바꾸면, 우리 몸은 저절로 정화된다. 건강하고 가벼운 몸으로 거듭나는 것을 넘어, 활기 넘치는 삶을 오래도록 지속할 수 있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해독’이다. 몸속 찌꺼기가 빠지면, 몸이 가벼워지고 질병도 사라지며 건강수명도 늘릴 수 있다. 세계문화유산이자 동아시아 최고의 의학서 《동의보감》은, 몸속에 쌓이는 독소를 걸러냄으로써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해독 의학서’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동의보감》의 처방을 일상생활에 접목하면, 노화를 늦추고 무병장수 할 수 있다. 이 책의 ‘동의보감식 해독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이 건강하고 가벼운 몸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지은 책으로는 《조선, 종기와 사투를 벌이다》, 《조선 최고의 외과의사 백광현뎐》, 《마흔에 읽는 동의보감》, 《아토피, 반드시 나을 수 있다》, 《조선왕조 건강실록》(공저), 《동의보감의 지식 체계와 동아시아 의과학》(공저) 등이 있다. 또 MBC 한의학 드라마 ‘마의(馬醫)’의 자문 역할을 하기도 했다.

책 소개

분야역사
한의학자의 역사 읽기
조선의 임금들은 아팠고, 조선 의학은 치열했다


조선의 의료 역사는 종기와 맞선 처절한 싸움이었다. 《조선왕조실록》과 《승정원일기》에는 종기 때문에 임금도 고생하고, 왕비도 고생하고, 신하들도 고생했다는 이야기가 흔하게 등장한다. 조선시대의 외과의라 할 수 있는 치종의(治腫醫│종기를 다스리는 의사)들은 피침(메스처럼 생긴 넓적한 침), 뜸, 갖가지 약을 무기로 치열하게 싸웠다. 조선 의학은 때로는 승리했고, 때로는 패배했다.

한의학자 방성혜 박사는 한의학의 역사를 공부하다 조선 사람들의 삶을 뒤흔들었던 ‘종기’라는 존재를 만났고, 종기와 사투를 벌였던 조선 사람들의 땀내 나는 역사에 푹 빠지고 말았다. 그리하여 《조선왕조실록》과 《승정원일기》를 중심으로, 《부방편람(附方便覽)》《의휘(宜彙)》《주촌신방(舟村新方)》 등 민간 의서와 《국조인물지(國朝人物志)》《이향견문록(里鄕見聞錄)》《한고관외사(寒皐觀外史)》《호산외사(壺山外史)》 등 조선의 문인들이 남긴 기록에서 찾아낸, 조선 역사의 의학 드라마를 되살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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